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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목에서 맛볼 수 있는 꺼먹지는 당진의 전통음식으로 소금에 절인 무청이다. 2014년에 프란치스코 교황단이 방문했을 때 합덕성당에서 열린 만찬에서 꺼먹지 정식을 제공하여 세계적인 음식이 되었고 이후 당진에는 꺼먹지를 먹기 위한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길목은 사라져가는 전통음식인 꺼먹지를 잇고자 꺼먹지 정식을 개발해 정성껏 차려내고 있다.
농가맛집 대표 상차림
길목은 재료하나하나에 정성을 쏟고 있다. 꺼먹지는 11월 말경 무청을 수확 해 소금을 뿌려 항아리에 절인 후 이듬해 5월경부터 꺼내 사용한다. 무청을 절일 때 사용하는 송화금은 안경미 대표가 직접 안면도까지 가서 구입해 온다.
꺼먹지 정식 - 꺼먹지는 당진에서 가을, 겨울에 많이 해먹던 향토적인 식재료다. 무청을 소금에 푹 절였다가 요리해서 먹는 별식이었다. 꺼먹지정식에는 깻묵된장에 꺼먹지를 넣고 끓인 깻묵찌개와 함께 한방수육, 씀바귀장아찌, 간고등어찜, 꺼먹잡채, 고무마순, 취나물 등 다양한 밑반찬이 차려진다
두렁콩밥상 - 두렁콩은 일반콩으로, 논두렁, 밭드렁처럼 비는 공간만 있으면 쭉 심었던 작물이다. 여기에서 ‘두렁’ 이라는 이름을 따와서 친밀감 있게 지은 것으로 생콩을 갈아서 끓인 콩찌개가 메인음식이다.
길목에서는 음식과 얽힌 이야기를 안경미 대표에게 들으며 식사를 할 수 있다. 꺼먹지 정식의 개발 과정부터 당진에서 오래 전부터 전승되어 온 깻묵된장의 유래와 만드는 방법 등 낯선 식재료에 대한 설명을 듣다보면 음식이 더욱 맛있고 건강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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