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일초등학교 개교는 독립을 열망하는 강화 사람들의 의지와 열정이 담겨 있다.
후세를 교육하지 않으면 독립도 어렵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합일초등학교는 잠두교회가 창립된 이듬해인 1901년, 교회부설 '잠두의숙'으로 세워졌다.
기독교 신앙으로 민족의식을 강화하고, 독립과 계몽운동을 펼치려는 의지가 담겨있다.
독립운동길 스토리보드는 김구 선생의 휘로 '홍익인간'과 독립운동을 했던 강화 사람들에 대한 판결문을 부조형식으로 만들었다.
3.1운동 당시 강화 경찰서에 '조선독립운동에 찬동하여 운동하는 자를 검거하지 말라'고 했던 조구원 외 7인에 대한 기록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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