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말에서 조선 초기에 걸쳐 활동한 것으로 알려진 함허대사가 정수사에서 입적하자 그의 수도처 였던 뒷산 중턱에 현 부도를 봉안한 것이라 한다.
부도의 구성은 기단 위에 탑신이 놓이고 그 위에 옥개석을 얹어 정상에 상륜을 장식하고 그 기본형은 팔각 원당형을 따르면서 사각의 단순한 변형을 가미 하였다.
기단부는 상, 하대로 형성 되었으며 각 면에는 아무런 조식도 없다.
부재는 화강암이며 전체 높이는 164cm이다.
강화군향토유적 1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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