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맛집이 위치한 지역은 물고기가 풍부하여 옛 부터 매운탕이 유명한 지역이다.
안주인의 친정도 남양주시 조안면으로 어릴 적에 아버지께서 강에서 고기를 잡아 오시면 어머니께서 매운탕을 끓여 주시고 먹던 그 맛에 대한 추억을 갖고 있으며, 친정엄마의 솜씨를 물려받았고, 신청 농가 집 앞으로 한강이 흐르고 있고 매운탕으로 명성이 있던 고장이라 자신 있게 할 수 있는 봉바위 매운탕과 유기농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한 남편이 생산한 유기농 채소를 이용하여 남양주 밥상을 차려내고 있다.
1995년 부터 2005년까지 한식당을 운영한 경험이 있으며, 2005년부터 향토음식 연구회에 가입하여 꾸준히 다양한 교육을 이수하였고, 2007년 시민의날 남양주시 향토음식 조리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향토음식 솜씨를 보유 하고 있다.
대문을 열고 들어서면 오른편 느티나무가 참 늠름하다.
오늘도 조용히 한강을 바라다보고 있는 나무. 자세히 들여다보니 뿌리 다른 나무가 하나가 된 연리지(連理枝)다. 봉바위 매운탕을 맛본 사람들은 의례 나무아래에서 어느 쪽이 여자이고 남자인지 묻지도 않은 질문과 답을 하곤 한다.
긴 세월 지켜준 연리지 덕분인지 아니면 멀리서 내려다보는 봉바위의 기(氣) 때문이지 몰라도, 집안 내력으로 좋은 부부 금술은 동네 사람들의 부러움을 사오곤 했다.
봉바위란 이름 아래 지금껏 끓여내 온 매운탕이 얼마나 될까? 긴 세월 변함없이 남편은 메기와 빠가사리를 묵묵히 잡아 손질해 주고 아내는 텃밭 채소로 반찬 만들고 해마다 담근 고추장으로 얼큰하고 깊은 국물의 탕맛을 연출하고 있다.
큰 꾸밈도 없고 거창한 미사여구도 없는 봉바위에는 늘 가족과 함께 먹는 밥과 반찬 같은 밥상이 차려진다.
친정엄마의 솜씨를 물려받았고, 봉바위 집 앞으로 한강이 흐르고 있고 매운탕으로 명성이 있던 고장이라 자신있게 할 수 있는 봉바위 매운탕과 유기농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한 남편이 생산한 유기농 채소를 이용하여 남양주 밥상을 차려내는 봉바위 맥적, 겨울김장철에 배추김치를 담고 남은 자투리들을 모아 털러기 김치를 담았는데 그 맛이 시원하여 겨울별미로 즐겨먹은 것을 활용해 털러기 묵밥 남양주 유기농 딸기를 이용한 딸기양갱수정과. 텃밭에서 수확한 신선한 식재료를 이용해 정성스럽게 차린 시골밥상은 젊은 층에서 특히 인기가 많은 메뉴 중에 하나이다.
체험 프로그램
단체 20명 이상일 경우에 직접 담근 된장에 살짝 재운 돼지고기를 굽는 맥적구이 및 즉석 고추장만들기 체험이 가능하다.
영업시간 : 10:00 - 22:00
예약 및 상시운영
좌석수 : 60석 (룸 1실, 테이블 11개)
메기매운탕 |
60,000 / 50,000 / 40,000 |
메기빠가사리매운탕 |
65,000 / 55,000 / 45,000 |
빠가매운탕 |
75,000 / 65,000 / 45,000 |
오리로스 |
50,000 |
닭백숙 |
55,000 |
닭도리탕 |
50,000 |
오리백숙 |
60,000 |
시골밥상 2인 이상, 1인 |
12,000 |
황태구이정식 2인 이상, 1인 |
13,000 |
녹두전 |
20,000 |
해물파전 |
13,000 |
도토리묵 |
12,000 |
오늘의 집밥 |
8,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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