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는 소주(燒酒)의 소(燒)를 파자(破字)한 것으로 화(火)는 불을, 요(堯)는 높고 존귀한 대상을 뜻합니다.
요(堯)를 한번 더 풀어내면 흙(土)이 나오는데 이는 물.불과 더불어 가장 근원적인 것으로 근본을 섬기고 다스려 가장 존귀한 것을 만들어내려는 화요의 정신을 담고 있습니다.
화요의 탄생에 있어서는 광주요 그룹의 한식 세계화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다.
한국 도자기 문화의 맥을 이음과 동시에 한국 현대 식문화의 전반적인 흐름을 교체한 도자식기는 광주요의 상징이기도 하다.
광주요 그룹은 ‘도자기가 발달한 국가는 그에 맞는 음식과 술이 함께 발달’해 있음을 발견하고, 우리나라의 특징이 잘 녹아있는 한식 메뉴와 한국 술을 개발하기에 이른다.
이것이 한식 세계화 사업의 시작이었다.
아름다운 도자기에 먹음직스러운 한식을 차리고 이에 우리 술을 곁들인 최고의 한식을 직접 만들어나가기로 한 광주요 그룹은 당시 한국 최고의 주류계 권위자였던 박찬영 고문과 김호영 고문을 모시고 우리나라를 대표할 술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다양한 연구와 시도 끝에 드디어 세계 최고의 한식에 걸맞는 우리 술, 화요가 탄생하게 된다.
(화요의 탄생에 큰 공을 세우신 두 고문은 화요를 마지막 유작으로 남기고 2006년, 2007년에 별세하셨다.)
당시 한국 주류 시장을 장악하고 있던 희석식 소주에 밀려 한국 전통주의 역사가 잊혀져가고 있던 때였기에 ‘증류소주 화요’의 등장은 더욱 의미가 남달랐다.
화요를 대량생산하여 보다 많은 분들이 한국 최고 술의 진가를 접하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화요는 경기도 여주군 가남면에 화요 생산 공장을 세웠다.
보다 효율적이고 위생적인 대량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전통주 공장과 전 세계의 양조장 견학 등을 거쳐 2004년에 화요 생산공장이 건립되었다.
이론적으로 완벽하게 설계하고, 다양한 선례를 반영하였기 때문에 적은 인력으로도 효율적이고 위생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공장이 만들어지게 된 것이다.
더욱이, 전통적인 주류제조방식에는 흔히 사용되었으나 현대 주류제조시스템에서는 사용한 전례가 없었던 ‘대량 생산용 옹기 숙성’을 국내 최초로 시도하여 화요의 맛과 향을 깊게 할 수 있었다.
이는 모체인 광주요 그룹이 도자사업을 해왔던 것에서 많은 영향을 받은 것이기도 하다.
또한 공장이 위치한 지역이 물이 많은 지역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지하 150m 암반층에서 깨끗한 암반수를 채취하여 화요를 빚은 것도 화요의 풍미를 더하는 일등 공신이 되었다.
모든 상황과 조건이 화요를 만드는 데에 일사천리로 진행되는 것을 도와준 것이다.
이렇게 한국적인 전통 방식과 현대적인 시스템을 기반으로 탄생한 한국 증류소주 화요는 이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술로 자리매김하였다.
화요 17 HWAYO 17
200ml, 375ml, 750ml
특별한 당신을 위한 섬세한 배려
화요17은 화요X.Premium을 일부 첨가, 블렌딩하여 화요의 맛과 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보다 가볍고 젊은 감각을 더했습니다.
알코올 도수를 17%로 조절하여 알코올의 부담을 줄였지만 맛과 향은 더욱 부드럽고 깨끗합니다.
여러가지 첨가물로 인공의 맛을 내는 희석식 소주와는 달리 고급 증류주 화요17은 차게 마셨을 때 그 진가가 더욱 잘 드러납니다.
화요 25 HWAYO 25
200ml, 375ml, 500ml, 750ml
순수함과 고급스러움의 조화
한국 증류식 소주의 새로운 시대를 연 화요25는 원재료인 쌀 특유의 깊은 풍미가 잘 담겨있습니다. 목넘김이 편안하며 부드러운 여운을 남깁니다.
전체적인 밸런스가 좋고 다양한 음식과 두루두루 잘 어울려 대중적으로도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차갑게 칠링하거나 따뜻하게 데워 마시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음용해도 맛이 좋습니다.
화요 41 HWAYO 41
200ml, 375ml, 500ml, 750ml
귀한 자리에 어울리는 귀한 술
높은 도수에도 깊고 부드러운 향을 지닌 화요41은 높은 도수의 술은 독하고 부담스럽다는 선입견을 말끔히 씻어줍니다.
스트레이트로 마셨을 때 그 맛과 향을 가장 잘 느낄 수 있으며 얼음을 넣고 온더락으로 마시면 더욱 부드럽게 즐길 수 있습니다.
희석식 소주와는 다른 고유의 향 때문에 칵테일로 만들어 마셔도 더욱 다양한 향과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화요 53 HWAYO 53
200ml, 500ml, 750ml
용의 영화로움과 행운을 담은 술
화요53은 진한 하드코어 타입의 증류주로써 목넘김이 부드럽고 뒤끝도 깔끔합니다. 불로 만든 술 화요의 부드러움과 강인함을 모두 느낄 수 있습니다.
도자기의 아름다운 곡선을 재현한 주병에 예로부터 고귀함을 상징하는 ‘용’ 문양을 새겨 부귀와 행운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백색의 도자 주병 전면에 용을 조각한 용문주병 에디션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전하는 최고의 선물입니다.
화요 X. 프리미엄 HWAYO X.Premium
200ml, 500ml, 750ml
최고급 싱글 라이스 위스키
화요X.Premium은 화요41의 원액을 오크통에 담아 숙성시킨 제품으로 영롱한 황금빛 컬러에 맛과 향의 균형미를 갖춘 최고급 싱글라이스 목통주입니다.
오크통에서 장기간 숙성시켜 원숙하고 부드러운 주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크의 풍부하고 깊은 향과 곡주의 감미로움이 어우러져 한 번 마셔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찬탄하는 오랜 여운을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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