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계나루 > 충청북도 Chungcheongbuk-do, 043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문화의 중심지 목계나루 속 강배체험관
충주는 예로부터 문화의 도시로 다양한 문화의 집결지 역할을 톡톡히 해낸 도시다.
특히 중원의 문화는 건축, 예술, 생활에 할 것 없이 그 역사적 가치와 파급력은 크다고 할 수 있다.
중원문화가 발달할 수 있었던 이유는 다양하지만 그 요소들 사이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교통’이다.
충주는 수운 교통은 물론이고 육로교통에 있어서도 남부와 북부 동과 서를 연결하는 요충에 자리하고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목계나루”가 있었다.
목계나루는 과거 목계의 이런 문화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자는 취지에서 설립된 목합 문화공간이다. 9월 4일 개관한 목계나루는 강배체험관과 주막, 저잣거리, 수상체험 시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강배체험관 에서는 그 옛날 목계나루를 가득 메우던 배를 모티브로 강배들을 실제로 보고 느낄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소원 종이배 만들기, 제머리마빡(꼭두각시 인형)놀이 등은 인기를 끄는 체험거리이다.

전통을 즐기는 놀이마당, 저잣거리
다양한 전통체험과 먹거리로 옛 목계나루 장터의 분위기를 재현
어린이들,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다양한 체험교육형 관광제공
주막동과 저잣거리에서는 먹거리와 함께 여러 가지 전통체험을 즐기며 옛 목계나루 장터의 분위기를 생생히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매주 토요일 “목나루또”(목계나루에 또 오세요)라고 재치있게 명명된 이벤트를 개최,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방문객을 즐겁게 한다.
매주 토요일마다 목마르또 [목계나루에 또 오세요] 이벤트를 열어 가족친화형 공간으로 자리매김
* 바베큐파티, 치맥파티, 파전파티, 목계골든벨, 민속올림픽, 연날리기대회, 눈썰매대회 등

아름다운 자연에 동화되어 만끽하는 시원한 수상레저
둥둥바이크, 카누카약 등 수상레포츠 공간 제공
4륜오프로드 정기경연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