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맛집 미마지는 돌모루체험마을의 공주민속극박물관과 다양한 체험, 볼거리가 있는 전통의 문화가 담긴 향토음식 체험장이다.
미마지는 백제시대에 우리 문화 를 알리는 문화사절의 역할을 한 미마지의 이름을 본 따서 만들었는데 도영미 대표 부부도 공주의 문화지킴이로서 전통문화를 지키기위해 서울에서 직장을 그만 두고 귀향을 해서 20년 가까이 한 길을 가고있다.
도영미 대표는 4대가 모여 사는 청송 심씨 집안의 며느리가 된 뒤 집안의 대소사를 여러 번 겪으며 명절, 제사 상차림을 시할머니로부터 전수받은 그녀는 손님들을 위해 차려내던 음식들을 농가맛집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미마지의 도영미 대표는 항공사 승무원 출신으로 항공사 승무원 시절 외국 농촌관광사업의 성공적인 선례들을 본 그녀는 이런 아이디어를 우리 농촌에도 접목시키면 농촌이 더욱 활성화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고향에 내려와 지금까지 자리를 잡게 되었다.
미마지에서는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데, 공주의 대표 특산물인 밤을 활용한 밤양갱 만들기, 알밤떡꼬치 만들기 등의 향 토음식 체험과 전통주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이곳에선 직접 재배한 100% 우리 농산물을 사용하며, 시할아버지 고 심이석 옹의 호를 따서 이름을 지은 소민 전골정식은 집안에서 대대로 전해 내려온 대표 상차림이다.
소민전골은 신선로를 가정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형태로 만든 전골요리이다.
무와 쇠고기, 버섯 등으로 맛을 낸 깔끔하고 담백한 육수에 고기소를 넣고 풀어지지 않게 미나리로 잘 감싼 두부를 넣어 함께 끓여 먹는다.
여기에 계절 장아찌, 계절 나물, 밤 요리, 표고 버섯 등을 활용한 다양한 밑반찬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나물밥 정식 공주소반과 공주의 대표 특산물인 밤을 이용한 수율정식, 면요리로 구성된 공주가면정식, 연잎밥 정식 등으로 미마지의 특색 있는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 : 알밤떡꼬치 만들기, 전통주 만들기
영업시간 : 11:00 - 21:00, 예약제(4인 이상)
숙박시설 : 미마지내 민박이용 4~15인
소민전골정식한상차림 | 150,000 |
밤나무아래정식한상차림 |
1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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