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담원 > 경상남도 Gyeongsangnam-do, 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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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담원

055-972-5888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지리산대로2897번길 10-4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남사리 280 예담원

10-4, Jirisan-daero 2897beon-gil, Danseong-myeon, Sancheong-gun, Gyeongsangnam-do

농가맛집 매화정식 선비정식 산채비빔밥 지리산흑돼지수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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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5

옛 선비의 기상과 예절을 닮아가는 마을, 남사예담촌은 고풍스러운 한옥과 흙 내음을 품은 높은 담장을 따라 천 년의 역사가 담겨 있는 곳이다.
마을을 한 바퀴 돌다 보면 600년 된 감나무, 700년 세월의 매화나무 등 오랜 세월 간직한 고목들의 운치를 느낄 수 있다.
성조 이씨를 비롯해 백씨, 최씨 문중의 집성촌으로 현재는 약 150여 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옛 모습 그대로 간직한 가옥들이 남아 있기에 농촌 전통테마 마을로 지정되어 많은 방문객들이 발걸음을 잇고 있다
본래는 아버지를 해치려는 화적의 칼을 몸으로 막아낸 영모당 이윤현의 효심을 기리고자 설치한 제실이었던 사효재에서 처음 식당을 시작하였으나 마을의 입구와 가까운 지금의 ‘예담원’으로 옮겨왔다.
이곳을 맡고 있는 이희옥 대표는 3년 전 굳은 결심으로 남편과 함께 고향에 돌아와 방문하는 이들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건강한 음식을 선사하며 방문객들과함께다도 체험과 두부 만들기, 떡 만들기 등의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또 산청은 본래 딸기가 워낙 유명하고 맛이좋기로 소문이 난 지역이기에 딸기를 이용한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이곳에서는 산청의 푸르름과 선조들의 얼을 느낄 수 있는 가지런한 밥상을 만날 수 있다.
기본적으로 한정식 상차림 구성으로 차려내는데 사과, 배, 감등 손수 길러낸 유기농 식자재를 건조해 무치고 조린다.
보통 2~3년 정도 숙성시켜 만든 감식초나 매실액, 양파 농축액을 사용해 맛을 낸다.
지리산에 인접한 지역이기에 흑돼지를 오가피, 엄나무, 구지뽕 등과 함께 익혀 수육을 내는데풍미도 좋을뿐더러 혈압과 당뇨 예방에도 좋다.
여기에 아침마다 직접만든 가마솥두부를 소담히 담아준다

영업시간 : 11:30 - 18:00, 예약제
휴무일 : 매주 화요일
좌석수 : 단체 80명 미만



 매화정식 2인 / 3인

 수육+손두부+도토리묵무침+생선구이 외 상차림 메뉴

 40,000 / 50,000

 선비정식

 매화정식상차림+야채전+더덕구이 등 계절메뉴 2종 (4인 이상 주문 가능)

 25,000

 산채비빔밥

 8,000

 파전

 10,000

 손두부

 5,000 / 10,000

 지리산흑돼지수육

 10,000 / 20,000

 지리산동동주

 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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