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분자와 장어가 유명한 고창 용기마을에 위치한 농가 맛집으로 장어 명소인 만큼 다른 곳에 비해 두툼하고 부드러운 장어를 맛볼 수 있다.
부부가 함께 운영하는곳으로 장어를 직접 잡아 손질하는 일은 남편이 맡고있다.
용기장어의 맛은 김순덕 대표가 책임지고 있는데 모든 재료는 식당 앞의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유기농 농산물 만을 사용하고 있어 건강한 맛을 제공한다
예로부터 고창은 장어와 복분자, 황토가 유명한 곳으로 이곳은 이 3가지를 모두 충족시킨 농가맛집으로 고창의 멋과 정취를 즐길 수 있다.
고창 자체의 장어 맛은 워낙 인정을 받아 왔지만 농가맛집 용기장어의 장어는 유독 두께와 육질부터 남다르다.
용기장어 앞마당에 있는 노지황토에 어느 정도 자란 장어를 풀어 넣고 육질을 탄탄하게 만든다.
다른 곳에 비해 두툼하고 부드러운 노지 황토 장어구이는 6~11월까지 맛볼 수 있다.
또한 뒤뜰에는 대하 양식장이 있어 5월에 치어를 풀어 10월 초부터 대하를 수확하기 시작하여 11월까지 싱싱한 대하를 즐길 수 있다
용기장어에서 제공되는 장어는 선운산의 맑은 물과 서해 바다의 바닷물이 만나는 곳에서 키워진다.
이곳의 장어구이를 담백하게 즐기는 방법은 소금구이 와 직접 담근 고추장과 복분자 농축액, 여러 가지 한약재를 넣어 만든 양념구이 2가지 중에서 선택하여 맛볼 수 있다.
이곳을 찾는 대부분의 고객은 소금구이의 담백한 맛을 즐겨 찾는 편이다.
식사 메뉴로는 간단히 즐길 수 있는 바지락칼국수도 준비되어 있다.
영업시간 : 11:00 ~ 21:00, 예약제, 연중무휴
자연산풍천장어구이 |
싯가 |
노지황토장어구이 |
싯가 |
풍천장어구이 |
85,000 |
대하(계절) |
35,000 |
바지락칼국수 |
5,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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