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사(淸溪寺)는 신라시대 도선국사가 개창하였으며, 당시의 모습은 절터만 남아 있으나 한말까지만 하여도 50여 간에 이르는 큰 절이 있었다 한다.
그러나 이곳이 항일의병(抗日義兵) 의 집결지로 알려지자 1907년 11월 일본군에 의하여 완전 소실되었다.
그후 1924년 김대원경 보살이 관음전을 건립하여 남장사에 귀속시켜 현재에 이른다.
그 외 석조물로는 영일선사탑(影日禪師塔, 높이 140cm, 둘레 255cm), 춘파대선사탑(春坡大禪師塔, 높이 120cm, 둘레 250cm)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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