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원사(深源寺)는 신라시대 원효 대사가 창건하였다 하며, 그 후의 내력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 수 없으나 1958년 화재로 전소되었다가 1964년에 중창되었다.
건물은 대웅전 인법당(人法堂) 과 삼성각, 그리고 여여헌(如如軒) 토굴이 있으나 이들은 모두 와옥(瓦屋) 이 아니고 슬래브 등으로 처리되었다.
대웅전 역시 정면 4간, 측면 3간이나 그 전면에는 유리 창문을 설치하였으므로 전통사찰의 형식에서는 벗어나 있다.
그리고 삼성각 내에는 칠성탱(1988년)과 산신탱(149X100cm, 1988년), 그리고 독성탱(147X99cm, 1988년)을 봉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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