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국사(惠國寺)는 신라 문성왕 8년(846) 에 보조 국사가 창건하였으며, 창건 당시에는 법흥사라 하였다. 사중에 전해지는 <혜국사중건기>(1867) 에 따르면 고려말 공민왕이 이곳에 행어(行御) 하였다고 하며, 지금도 그 당시의 유적이전해지고 있다
현존 건물은 대웅전, 삼성각, 칠성각, 요사 등이 있다.
대웅전은 정면 3간, 측면 2간의 맞배지붕이며, 총 18평의 건물이다.
삼성각은 정면 3간, 측면 2간의 맞배지붕, 총 7평이며, 내부에는 칠성탱(150 X 242cm, 1975년. 170 X 203cm, 1989년) 2점, 산신탱(170 X 161cm, 1989년), 독성탱(170 X 161cm)을 봉안하고 있다.
그리고 요사는 정면 5간, 측면 3간의 팔작지붕, 총 40평의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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