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보경사 > 경상북도 Gyeongsangbuk-do, 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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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보경사

054-262-1117

FAX : 054-262-0149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송라면 보경로 523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송라면 중산리 산 101-1 보경사

523, Bogyeong-ro, Songna-myeon, Buk-gu, Pohang-si, Gyeongsangbuk-do

전통사찰

대한불교조계종 교구본사 제11교구 불국사 말사

bgs@templest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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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아름다움이 빼곡이 들어차 있는 유서 깊은 사찰 보경사

내연산 보경사는 경북 영일군 내연산 동쪽 기슭에 있는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11교구 본사인 불국사의 말사입니다. 보경사는 신라 진평왕 25년(602년)에 지명법사가 창건한 사찰입니다. 지명법사가 진나라에 유학을 떠났다가 한 도인으로부터 팔면보경을 전수 받았습니다. 신라로 돌아와 왕에게 아뢰길 '명산을 찾아 이 보경을 묻고 절을 지으면 왜구의 침입을 막을 뿐 아니라 삼국을 통일할 것'이라고 하고는 이곳 내연산 아래 못을 메우고 팔면경을 그 속에 묻고 금당을 세워 창건하고 보경사라 칭했습니다.

보경사에는 보물 4점과 도유형문화재 2점 및 시도기념물 1점을 관리 보존하고 있습니다. 보경사 금당탑기에 의하면, 한(漢) 영평 10년에 인도의 마등과 법란 두 스님이 백마에 불경과 불상을 받들고 중국에 올 적에 12면 원경과 8면 원경을 가지고 왔습니다. 12면 원경은 중국 낙양옹문에 도착하여 죽은 백마와 함께 묻고 절을 세워 백마사라 칭하고 8면 원경은 두 법사의 제자 일조에게 맡기면서 부탁하기를 동쪽나라 조선 해 뜨는 곳에 종남산 아래 백 척 깊은 못이 있으니 그 곳은 동국의 명당이다. 그 못을 메우고 그 속에 이 8면 원경을 묻고 법당을 세우면 만세 천하에 무너지지 않을 것이다,라며 일조법사로부터 5백년을 비전되어 오다가 신라의 지명법사에게 불법과 아울러 전하여졌다고 합니다.

신라 35대 경덕왕 4년에 철민화상에 의해 한 차례의 중창이 있었고 고려 23대 고정 원년에 대선사 승형(원진국사)으로 하여금 보경사 주지를 맡게 하니 그 때에 당우가 퇴락한 것을 보고 승방4동과 정문1칸 등을 일시 중창하고 종, 경, 법고 등의 도구도 완비하였습니다.

원진국사 이래로 계속하여 퇴락과 중창, 중수를 거듭해오다 최근의 보경사 모습을 갖추게 된 때는 1977년 채벽 암화상에 의해서입니다. 벽암스님은 부임한 이듬해에 퇴락한 적광전 삼존불상의 금의를 일신 개금불사하고 조사전 앞에 보물 제252호의 원진국사비가 천년 세월 풍상에 시달려 마모되고 퇴락한 것을 도 및 군에서 보조비를 받아 비각 2칸을 건립하는 등 보수와 사천왕상 조성의 불사에 헌신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보경사 오시는 길
서울에서 ktx로 포항역 → 510번 버스(7번 국도) → 보경사
대구 포항 고속도로 → 7번 국도 영덕방향 → 송라면 → 보경사
상주 영덕 고속도로 → 영덕에서 포항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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