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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총지종 佛敎總指宗
총지종의 주존은 비로자나 법신불이며, 종조는 원정(苑淨, 속명 일직(一直) 손(孫)씨 속명은 대련(大鍊), 1907-1980) 대종사다. 대종사는 경남 밀양생으로 1972년 불교총지종을 창종, 창종과 함께 정우(禎佑)로 개명하였고, 1대 종령에 추대되었다. 2022년 1월 현재 종령은 12대로 법공대종사이며, 통리원장은 20대로 우인정사다.
총지종은 보문총체총덕(普門總體總德)의 이불(理佛)이신 법신 비로자나불을 교주로 하고, 관세음보살의 본심진언인 육자대명왕진언 옴마니반메훔을 본존(本尊)으로 모시며, 진언(眞言)과 인계(印契), 엄격한 의궤(儀軌)와 사종수법(四種修法)을 비롯하여 유가삼밀 관행법으로 진언을 염송함으로써 즉신성불에 이르게 함을 종지로 삼고 있다. 대일경(大日經)과 금강정경(金剛頂經)의 태ㆍ금(胎ㆍ金) 양부대경(兩部大經), 대승장엄보왕경(大乘莊嚴寶王經), 대승이취육바라밀다경(大乘理趣六波羅蜜多經)을 소의경전으로 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현교와 밀교의 모든 경전을 교화 방편으로서 활용하고 있다.
총지종은 창종 이래 1974년 유지재단 설립, 1992년 법인 설립 등으로 종단의 기틀을 다졌으며, 1990년대에 들어서는 각종 사회복지사업에 전력하고 있다. 1996년에는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산하 소비자보호위원회, 사회복지위원회를 개원하였으며, 1998년에는 실직자 후원시설 “오뚜기 모임터”를 개원하여 취업정보 및 실직자 휴식 공간을 제공했다. 1999년에는 역삼재가노인복지센타를 수탁 운영하고 노인주간보호센터, 강남 고령자취업알선센타 등을 개소했다. 같은 해 보건복지부에서 사회복지재단의 설립을 인가받아 활발한 사회복지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00년부터 북한동포 겨울나기 지원품 보내기를 비롯해 수재민 돕기 자원봉사 파견 및 후원금 전달 등 사회구호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일찍이 영상 및 방송포교에 뜻을 두고 세계 최초로 불교텔레비젼을 공동설립하고 불교방송 이사종단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7년부터 생활불교의 세계화를 추진하여 국제재가불교대회를 조직하고 매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동남아는 물론 미국, 영국, 독일, 호주 등의 불자들의 참여로 총지종의 위상을 알림과 동시에 불교의 생활화를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한국불교문화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고 전세계불자들의 연합을 이끌어내기 위해 국제불교문화교류회를 조직하고 국제불교문화교류센터를 건립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종단 소속 사찰은 36곳, 교직자는 100여 명이다. 산하에 법장원과 밀교연구소 등 교의 연구단체를 두고 있으며, 총지불교대학, 동해중학교 등 교육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간행물로는 월간 총지종보가 있으며, 법보시용 위드다르마도 매월 간행하고 있다. 출판물로는 불교총전, 밀교장경, 밀교사상사개론, 대승장엄보왕경, 대승이취육바라밀다경, 정통밀교, 현대인을 위한 불교입문, 종조법설집, 불사법요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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