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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동종 大韓佛敎曹洞宗
대한불교조동종의 종조는 당나라에서 조동종문을 연 동산양개(洞山良价)선사이며 중흥조는 이엄 진철(利嚴眞徹)선사 이다. 수미산문의 이엄진철 대선사의 법통 유지를 흠승(欽承)하여 이 땅에 다시 묵조선 유포의 절실한 필요성을 통감한 4부대중들이 서기 1989년 5월 27일 모여 대한불교 조동종을 중창(重倉)하게 되였다.
그러나 단절된 법맥을 보완 하고자 고심하던 중에 때마침 중국이 개방되자 서기 1994년 7월16일 조동종 종정 박운파 이하 60여명이 중국 숭산 소림사 30대주지인 조동 제44조이신 청심소희(淸心素喜)대선사를 법사로 모시고 입실 건당한 바 덕(德)자 항열의 건당 증서와 법맥 계보를 각각 수여 받았으므로 이로써 대한불교 조동종은 서천 제82조 동토 제55조 조동 제45조의 확고한 정통 조동종 법맥을 계승한 것이며 1개 종단이 대거 정통 법통을 사법 계승한 것은 한국 불교사상 처음이라고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이와 같이 소중한 법통을 영구히 보존 수호 발전 시키고자 입실 건당하여 조선 중기에 사라져 버린 조동종을 재 복원하기에 이르렀다. 이로서 구산 선문의 연구는 한국불교 선종 사상사에 가장 중요한 과제가 아닐 수 없다.
묵조선(?照禪)이란 묵묵히 좌선(坐禪)하여 영묘(靈妙)한 마음의 작용을 일으키는 선풍(禪風)으로, 화두를 들고 큰 의무를 일으키는 간화선(看話禪)과 대비되는 수행법이다.
자선청정(自性淸淨)을 기본으로 하여 자기속에 내재하는 본래의 청정한 자성에 절대로 의뢰하는 선수행이다.
진공묘유 일승사상을 대표하는 《금강경》,《화엄경》,《법화경》과 역대조사들의 전등법어를 소의경전으로 하고 있다.
1997년 7월 16일 중국 숭산 소림사 조정에 소희문도회사법비를 건립하게 되었고 그후 서너차례 종단에서 소림사를 탐방하여 보살계등 크고 작은 행사를 갖게 되었고, 해마다 선종사찰을 순례하고 있으며, 현 10대총무원장이신 대은 대선사께서는 2011년 1월에 사단법인을 설립하였고, 2014년 (음)3월8일에 조동종 발원지인 동산보리선사에 중국최초로 한국법당을 건립하였다.
1989년 한국불교종단협의회에 가입한 이래 감사와 이사를 역임하여 한중, 한일불교 우호교류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며 한국 조동종과 한국불교의 국제적 위상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총무원은 현 총무원장스님이 주석하고 있는 서울특별시 도선사(導善寺:노원구 상계동)내에 있으며 서울교구, 경기1,2교구, 강원교구, 영동교구, 충북교구 충남교구, 경남교구, 경북교구, 영남교구, 남해교구, 부산교구, 해외교구를 두고 있으며 소속사암은 600여 곳이며 신도수는 200,000명에 이른다.
현재 2015년 조동종의 연구 활동은 조동록을 한글로 해석 종용록, 중편조동오위등 조동종의 원류를 찾아서, 한국조동선사, 구산선문, 조동선학론총, 묵조선의연구, 선으로 가는길 등 여러권의 책이 나와 있으며 조동종의 묵조선 연구가 활발하게 연구 되어 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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