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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정보
상세설명
마음의 달이 아름다운 월정사 템플스테이
월정사 팔각구층석탑에 걸린 달처럼 본래 우리 마음은 청정합니다. 하지만 삼독 (탐욕, 진에, 우치)에 가려져 가만히 바라보기엔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모든 번뇌를 내려놓고 '비움'의 미덕을 배워보시는 건 어떨까요?
월정사 템플스테이는 자연과 사람이 하나가 됩니다. 불교문화체험을 통해 어지러운 마음을 관조할 수 있고, 천년의 숲을 걸으며 마음을 보듬어 주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오대천 옛길을 걸으며 물소리와 친구가 되고, 산내 암자를 둘러보며 오대산의 불보살을 친견할 수 있습니다. 치유되는 자신을 만나고, 청정한 마음의 달을 발견할 수 있는 산사의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월정사 템플스테이는 상시 운영하고 있으니 원하시는 때 참가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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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새소식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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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정사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 작성자/작성일
- 두레박 24-04-24
예불
우주와 생의 진리를 체득하고 지혜와 자비를 실천하여 중생을 안락하게 하신 인류의 스승부처님께 올리는 예불은 부처님의 공덕을 찬탄하고 귀의하는 의식으로 존경의 의미를 함께 담고 있습니다.
예불을 드릴 때 외우는 예불문은 삼보인 부처님과, 부처님의 가르침, 그리고 스님들께 예배하고 모든 중생이 다 같이 부처가 되기를 기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한마음으로 청아하게 독송하는 예불소리를 들으면, 그 자체만으로 마음이 고요해지고 정화되는 느낌을 갖게 됩니다. 고요해진 그 마음 안에 맑고 아름다운 진리의 가르침을 담을 수 있다면 참가자 모두 부처의 길에 한발자국 더 가깝게 다가서게 될 것입니다.
사찰예절
합장, 삼배 등 사찰의 예법과 예불의식에 대해 배우는 시간입니다.
사찰 습의를 통해, 사찰에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도 사찰의 예절과 행동 양식을 배워 가실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입니다.
스님과의 차담
스님과의 차담(茶談)시간은 매우 특별합니다.
월정사의 여러 스님들께 따뜻한 차와 함께 삶의 지혜를 높일 수 있는 좋은 말씀도 듣고, 평소 궁금했던 것을 여쭈어 볼 수도 있는 편안한 시간입니다.
타종체험
월정사에서는 매일 오후 6시10분 종고루에서 사물(四物)시연을 합니다.
월정사 스님들이 직접 사물-북, 종, 운판, 목어-을 치고 두드려 땅, 지옥, 하늘, 물 속 중생들을 위무하는 의식입니다.
템플스테이에 참여하시면 예불 전 종고루 아래에서 사물四物의 의미를 새기고, 스님과 함께 직접 타종해보는 흔치 않은 기회도 가질 수 있습니다.
나를 깨우는 108배
명상음악에 맞추어 음악과 말씀, 절을 하는 자기 몸의 움직임에 집중합니다.
절을 마치고 난 뒤 무한한 감사의 마음과 평화로운 상태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선재길 걷기 명상
오대천을 따라 월정사~상원사 사이의 오솔길을 걷는 시간입니다.
다리의 움직임, 발의 느낌, 눈과 얼음을 밟을 때 나는 소리, 귀에 울리는 새소리, 뺨에 스치는 차가운 바람에 마음이 가벼워지는 것을 느껴봅니다.
걷기 명상 후에는 따뜻한 차 한 잔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천년의 숲 - 전나무숲길 걷기 명상
월정사 전나무 숲은 사계절 푸른 풍광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이곳을 다녀간 수많은 분들의 몸과 마음을 맑게 해주었던 공간입니다.
다람쥐들의 놀이터인 웰빙 산책로 전나무숲길을 고요히 혼자 걸어보시기 바랍니다. 풍부한 피톤치드와 음이온성분으로 걷기만 해도 몸이 정화되고 마음이 치유될 것입니다.
성보박물관 관람
월정사, 산내암자, 강원도 남부 60개 전통사찰의 다양한 유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1400년 된 역사가 남긴 불교문화유물을 관람하시면서 우리 조상들의 뛰어난 정신세계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참선(명상)
템플스테이에 참가한 많은 분들이 참 자아를 발견하거나 인생의 깨달음을 얻고자 합니다. 명상과 참선은 자신을 들여다보기 위한 최고의 방법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월정사 템플스테이에서는 참가자들의 수행에 더욱 도움을 드리기 위해 명상 프로그램을 새로이 마련했습니다.
명상 전문가와 함께 요가, 좌선, 걷기 등 다양한 명상 방법을 통하여 특별한 시간을 가져보십시오. 더 이상 어렵고 지루하지 않은 명상을 경험하고 배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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