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단/사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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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암으로 오르는 길 오른쪽으로 난 골짜기 끝에 자리 잡고 있다.
20여년 간 통도사 강주를 지내셨고, 현재 조계종 고시위원장을 맡고 계신 요산 지안스님이 1999년에 창건하였다.
영축산 동쪽 능선 울창한 소나무 숲에 둘러싸여 있어 경관이 수려하며, 도량으로부터 산의 정상부가 올려다 보인다.
경내에는 법당인 반야보전과 서재 청향당, 누각 세진정, 그리고 요사채 지월당 등이 들어서 있으며, 활암거사가 기도를 하며 신심으로 쌓아 놓은 돌탑은 소나무 아래에서 더욱 장엄하고 숭고하다.
또한 지안스님이 손수 심으신 갖가지 꽃과 나무가 계절을 이어가며 다양한 정취를 자아낸다.
반야보전은 네 귀퉁이에 흰코끼리가 지붕을 떠받치고 있는 것이 특색이며, 내부에는 석가모니 부처님과 관세음보살, 지장보살이 봉안 되어 있다.
늘푸른 소나무 숲 아래에는 칠층석탑과 오층석탑이 자리하고 있으며, 밤마다 달의 숨소리가 물소리와 어우러지는 고즈넉한 도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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