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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정보
상세설명
금산사는 백제 법왕 1년(599)에 산문을 열었습니다. 신라 혜공왕 2년(766)에 진표율사가 33척의 철미륵상을 모신 후 미륵신앙의 근본도량으로 크게 중창하였습니다. 고려 문종(1079년) 때 혜덕왕사가 80여 전각과 40여 암자를 거느린 대 가람으로 변모시켜 전성기를 보냈으나 조선 정유재란 때 왜군에 의해 모두 전소되고 말았습니다.
조선 인조 때 대적광전과 미륵전(국보62호) 등을 재건하였고, 오늘날에 와서는 화엄과 유식사상을 근본으로 삼아 마음 쉬는 도량으로 발전시켜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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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새소식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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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산사 전각 배치도
- 작성자/작성일
- 두레박 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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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산사 송대향각
- 작성자/작성일
- 두레박 24-05-06
송대 지역의 노전 또는 지전(持殿)으로서 이곳의 불사를 관리하던 스님들이 머물던 요사채였던 듯한데 미륵전 동북쪽 언덕 위에 별도의 담장을 두르고 있다. 방등계단과 5층 석탑이 있는 일단의 언덕에 나란히 배치되어 별원과 같이 꾸며져 있다.
현 건물은 1914년에 건립된 것으로 금산사의 큰 스님이 기거하는 곳이다.
근래에는 보수하여 산뜻한 모습이 되었는데, 조선 말기에 건축된 다른 요사 건물들과 같이 간결하고 정초한 자태에다 고요하고 울울한 수림 속에 한적하게 자리하고 있어, 오랜 세월 고승들의 숨결이 깊숙이 배인 산사의 작은 승방과도 같다. -
- 금산사 적멸보궁
- 작성자/작성일
- 두레박 24-05-06
방등계단 옆의 옛 나한전 자리에 세워진 예배각(禮拜閣)으로 유리벽을 통하여 방등계단에 있는 사리탑에 경배하며 예불을 드리는 곳이다. 불전 내부에는 따로 불단을 차려 불상을 봉안하지 않았는데, 이러한 예는 통도사 대웅전과 같은 경우이다.
적멸보궁 일년등(5만원) : 부처님사리가 모셔진 보궁에 일년등을 올리고, 소원성취 기도드립니다.
문의 : 종무소 063-548-4441 -
- 금산사 삼성각
- 작성자/작성일
- 두레박 24-05-06
방등계단과 5층 석탑의 동쪽으로 적별보궁과 나란히 자리하고 있다.
삼성각은 산신(山神), 칠성(七星), 독성(獨聖)을 함께 봉안하고 있는 전각이다.
산신은 재물, 칠성은 수명, 독성은 복을 관장하는 존재로 알려져 있다.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 면적은 19.96 평방미터이고 형태를 띠고 있다.
삼성각 인등(10만원) : 산신, 칠성, 독성님 앞에 등을 밝혀 일년 내내 자신의 안녕을 기원합니다.(12개월)
삼성각 일년등(5만원) : 산신님, 칠성님, 독성님을 모신 곳에 일년등을 올리고 소원성취 기도를 올립니다.
문의 : 종무소 063-548-4441 -
- 금산사 나한전
- 작성자/작성일
- 두레박 24-05-06
대적광전 뒤에 나한전이 있다. 소승불교의 최고의 경지에 오른 나한에 대한 신앙을 하는 전각이다. 나한은 아라한(阿羅漢)의 준말로서 의역하여 살적(殺賊), 응공(應供), 응진(應眞)이라 한다. 살적은 수행의 적인 모든 번뇌를 항복받아 죽였다는 뜻이며, 응공은 인간과 천상의 공양을 받을 만하다는 뜻이며, 응진은 ‘진리에 상응하는 이’라는 의미이다. 일반적으로 나한전에는 석가모니불을 주불(主佛)로 하여 보통 5백인을 모신 오백나 한전과 16나상을 모신 응진전으로 대별된다.
원래 금산사의 나한전은 방등계단과 오층석탑의 동쪽에 자리하고 있었는데, 이곳에서 계단을 참배하였기 때문에 계단예배전(戒壇禮拜殿)이라고도 불렀다. 안에는 석가여래를 본존으로 하여 문수, 보현보살을 봉안하였다. 또한 석가여래의 여러 제자 가운데 으뜸이라고 하는 아난과 가섭을 모셨고, 16나한상과 2인의 시자상도 목조로 조성하였다. 그리고 전각이름에 걸맞게 소형의 오백나한상을 계단식의 단을 마련하여 가득히 봉안하였다.
나한전 일년등(5만원) : 오백나한님이 계시는 나한전에 일년등을 올리고 소원성취 기도를 올립니다.
문의 : 종무소 063-548-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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