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단/사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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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제18교구본사 백양사 말사 동원사, 무등산에서 만난 ‘고즈넉한 사찰 동원사(東願寺)’
예향과 충의, 문화의 도시 광주! 정갈하고 맛깔스런 음식으로도 유명한 맛의 고장이기도 합니다. 광주하면 무등산(無等山)을 떠올리게 됩니다. 무등산은 해발 1,186m 잔구(殘丘)로서 나주평야를 내려다보는 산중에는 많은 명승고적이 있습니다. 또한 무등산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무등산 장원봉(壯元峯)자락에 자리 잡은 동원사가 있습니다. 동원사가 자리 잡고있는 이곳은 원래 신라에서 고려 초기에 자원사라는 큰 사찰이 있던 절터입니다. 산세는 ‘제비명당’이라 하여 마치 제비가 날개를 펼치고 있는 모습과도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전남대 지리학자는 연꽃을 연상시키는 ‘연화’ 터라고 얘기할 만큼 아주 좋은 절터입니다. 동원사를 개사할 당시 옛 절의 기왓장과 주춧돌 등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동원사는 박금순(해월행)보살님에 의해 1965년 10월에 창건되었습니다. 그 후 현 동원사 회주 지각 큰스님께서 1992년 중창 불사를 시작으로 수년간의 갖은 노력 끝에 대웅전, 칠성각, 산신각, 7층석탑, 요사채 등 위엄을 갖춘 현재 천불자비도량 동원사로 재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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