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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정보
상세설명
대원사는 전남 보성군 문덕면 죽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대원사를 품고 있는 천봉산(天鳳山)은 해발 609m 보성, 화순, 순천의 경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대원사는 백제 무녕왕 3년(서기 503년) 신라에 처음 불교를 전한 아도화상에 의해 창건되었습니다.
경상북도 선산군 모레네 집에 숨어 살면서 불법을 전파하던 아도화상에게 어느 날 꿈에 봉황이 나타나 말했습니다. "아도! 아도! 사람들이 오늘밤 너를 죽이고자 칼을 들고 오는데 어찌 편안히 누워 있느냐. 어서 일어 나거라, 아도! 아도!" 봉황의 소리에 깜짝 놀라 눈을 뜨니, 창 밖에 봉황이 날개짓하는 것이 보였습니다. 봉황의 인도를 받아 아도는 광주 무등산 봉황대까지 왔는데, 그곳에서 봉황이 사라져 보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봉황의 인도로 목숨을 구한 아도화상은 3달 동안 봉황이 머문 곳을 찾아 호남의 산을 헤메다가, 마침내 하늘의 봉황이 알을 품고 있는 형상의 봉소형국(鳳巢形局)을 찾아내고 기뻐 춤추며, 산 이름을 천봉산이라 부르고 대원사를 창건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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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새소식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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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원사티벳박물관
- 작성자/작성일
- 두레박 24-05-21
대원사 티벳박물관은 티벳의 정신문화와 예술세계를 소개하고 한국 불교와 영적인 교류를 촉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이 박물관은 대원사 주차장 위의 터를 닦아 티벳사원 양식으로 건축되었습니다.
박물관 내부에는 대원사 회주 현장스님이 20년 전부터 모은, 1000점이 넘는 티벳 미술품이 상설 전시되고 있습니다.
히말라야의 불교왕국 티벳. 그들이 이룩한 빛나는 예술세계와 뛰어난 정신문화, 그리고 죽음의 과학을 한국의 작은 티벳, 대원사 티벳박물관에서 체험할 수 있습니다.
1층 전시실에는 전시장과 티베트불교 지도자인 달라이라마 기념실, 사무실이 있다. 기념동상과 강연자료·사진집·비디오테이프 등을 통하여 티베트의 불교를 살펴볼 수 있으며, 티베트 불교탱화인 탕카, 보석으로 쓴 불경, 사물함 등의 예술품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티베트 신탁승 쿠텐라가 전해준 4과의 가섭불 사리가 48과로 증식되어 계속 자라나고 있는 신비한 모습을 참배할 수 있습니다.
2층 전시실에는 석가모니불의 후손들이 만든 불상을 모신 법당이 있습니다. 천수관음상과 고행상 등이 있으며, 65인치 대형VTR을 통해 티베트의 예술과 정신문화를 시청할 수도 있습니다.
지하 1층에는 중국에서 생불로 추앙받는 신라 왕족 출신 김지장의 기념관과 기획전시실·저승체험실이 꾸며져 있다. 기획전시실에는 티베트 불교책과 사진집 등을 갖춘 열람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개관시간 : 하절기 오전10~오후6시, 동절기 오전10시~오후5시
관람료 : 일반 및 대학생 - 3,000원 초,중,고 학생- 2,000원
문의처 : TEL 061-852-3038 / FAX. 061-852-4267
할인 : 단체 20인 이상 30%할인
주차시설 : 대형버스 20대 이상
가을,겨울 : 매주 월요일 휴관
티벳박물관은 대원사 사찰과는 별도로 운영되오니 이점 참고하세요!
FAX : 061-852-4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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