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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정보
상세설명
친환경적인 공간속에서 대자연과 교감하며 자연과 하나가 되는 여행. 자신의 내면을 성찰하고, 무거운 마음의 짐을 비우는 평화로운 휴식여행. 사찰음식, 연등만들기, 단주만들기 등 불교의 전통문화를 직접 즐기는 체험여행. 산사에서의 하루는 지친몸과 마음의 문을 열어주는 귀한 시간입니다. 종교와 인종의 벽을 넘어 전세계인을 한국의 산사로 초대합니다.
사계절이 아름다운 숨어 있는 산중사찰이자 명상기도 도량
나한은 '아라한(阿羅漢)'의 준말로서 부처님의 10대 제자나 16나한, 18나한 500나한 등 부처님의 가르침을 듣고 깨달은 성자를 말합니다. 나한은 또한 삼명?(三明)과 육신통(六神通)·팔해탈법(八解脫法)을 모두 갖추었기 때문에 중생들의 소원을 이뤄줍니다.
실제로 대원사에는 나한동굴과 500나한전이 있습니다. 이 나한동굴은 6·25전쟁 당시 인근 주민 70여명이 피난와서 오랜 기간 동안 동굴 속에서 나오는 약수만 받아먹고 목숨을 연명했을 만큼 영험한 곳입니다.
명지산 대원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25교구 본사 봉선사 말사로서 가평 지역의 대표적인 사찰이다. 창건주 김선심화보살은 청담 큰스님과의 선연으로 사찰 건립의 원력을 세웠고, 원을 세운지 3년만인 1969년 9월 14일 청담 큰스님을 모셨으며, 절 이름 대원(大願)처럼 저마다 큰 원을 품어 성취하라는 법문도 내렸다.
1982년에는 석굴전에 나말여초 10세기에 조성되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석조비로자나불좌상을 안치했고 대원사는 창건 이래 대덕들이 주석하면서 절을 가꾸고 법을 널리 가르쳤다. 자항스님과 청우스님은 창건에 직접 참여했고, 혜광스님은 7층석탑을 조성했다. 진원스님은 옹벽 공사를, 보인스님은 절 땅을 마련하고 진입로를 포장했고, 나한전을 건립하여 오백나한상을 모셨다. 그리고 자현스님은 교양대학을 열어 포교에 온힘을 기울였다. 2004년 10월 주지로 부임한 도일스님은 중건 불사를 시작하여 대웅전과 요사체를 중건하고 문수전을 복원하여 불기 2551년(2007년) 9월 16일에 낙성식을 하여 대원사가 다시 태어나게 되었으며, 이어 부임한 주지 평정스님은 2008년 1월 1일 부터 나한굴 중창 발원 아미타 천일 기도에 매진하는 가운데 대웅전 마당에 3층 석탑과 석등 2기 불사를 마무리 지어 도량을 장엄하였으며, 산신각 중창 불사도 2008년 9월말 준공되었다. 특히 석굴에 모셔져 있던 석조비로자나불상은 2010년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158호로 지정되어 당시 불교문화의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2015년 한국불교문화사업단으로부터 템플스테이 운영사찰로 지정 받아 한국의 불교문화를 알리고,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6년 12월 26일 역사적 가치를 인정하여 전통사찰 제107호로 지정하였으며, 해오름당에서 맞이하는 신비로운 일출은 모든 이들에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만한 강한 인상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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