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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정보
상세설명
교황청 전교연맹은 성직자와 수도자들이 세계 선교에 책임 의식을 가지고 기도로 선교사들과 함께하며, 형제적 나눔과 사랑을 증언하는 기구입니다.
교황청 전교연맹은 1916년 이탈리아 밀라노의 외방선교회 소속인 파올로 만나 신부(PADRE PAOLO MANNA, P.I.M.E AVELLINO ITALIA, 1872-1952)가 설립했습니다. 신부는 직접 선교 활동을 하며, 복음의 빛을 받지 못한 사람들의 처참한 운명과 선교사들의 어려움을 체험했고, 해외 선교에 대한 신자들의 무관심을 매우 안타까워했습니다. 심각한 병으로 미얀마 선교를 포기해야만 했던 만나 신부는 1909년 초부터 40년 동안 다양한 활동과 저술로 신자들과 성직자들의 선교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데 헌신했습니다. 아울러 선교 사업을 돕는 조직을 꿈꾸었습니다.
만나 신부는 선교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먼저 사제들부터 선교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전교연맹을 조직했습니다. 기구 설립의 목적은 사제들에게 세계 복음화에 대한 열정을 일으키고, 선교 지식을 장려하며, 기도를 촉구하는 것이었습니다.
교황청 전교연맹은 1918년에 베네딕토 15세 교황의 인준을 받았고, 1956년 비오 12세 교황의 공표로 교황청 인류복음화성(현 복음화부) 산하 기구가 되었습니다. 교황청 전교 연맹은 성직자와 수도자들의 선교 의식을 고취시키고 선교사들의 성소를 강화하며 모금 운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만나 신부는 가톨릭 사도직에 관련된 문제의 근본적 해결은 교황청 전교연맹의 활성화에 달려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신부는 선교 열정이 있는 성직자가 신자들을 선교사로 만들 것임을 미리 내다보았습니다.
교황청 전교연맹은 사제, 신학생, 수도자, 봉헌 생활회와 사도 생활단 회원들이 후원회원으로 활동합니다.
후원회원 활동
선교 지향을 가지고 미사와 성무일도를 바칩니다.
강론이나 교리 교육 때 선교 의식을 일깨워 줍니다.
미사 예물을 선교사들에게 보냅니다.
교황청 전교회와 베드로사도회, 어린이전교회 회원을 모집합니다.
받은 은혜
교회의 선교 활동에 관한 각종 정보를 제공받고, 세계 곳곳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선교 소명을 완수하는 선교사와 친교를 나눔으로서 선교의 한몫을 담당합니다.
선교 지역 교회에서 드리는 미사와 기도의 은혜를 받습니다.
격월 회지 『땅끝까지』를 통해 생생한 선교지 소식을 들을 수 있으며, 해마다 사순 묵상집 『돌아섬』과 「교황님 기도 지향」 리플릿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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