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품 정보
상세설명
교황청 베드로사도회는 선교 지역의 성직자와 수도자 양성에 정신적·물질적인 도움을 주는 기구 입니다.
교황청 베드로사도회는 1889년 프랑스 캉에서 스테파니 비가르(JEANNE BIGARD MORTAGNE FRANCE, 1859-1934) 여사와 그의 딸 잔 비가르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당시 두 여인은 가정의 비극으로 고통받고 있었습니다. 잔의 아버지는 자살했고 오빠는 사고로 재가 되어 돌아왔습니다. 두 사람은 엄청난 고통으로 은둔자처럼 지내다가, 점차 하느님과 이웃을 위한 일에 마음을 기울이며 평화를 찾았습니다. 우선 일본에서 활동하는 선교사들을 위한 제대 용품과 제의를 만드는 일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을 지켜본 필리온 신부는 일본 교토에 교회를 짓는 일에 도움을 청했습니다. 그들은 토지 일부와 공장을 팔아 50,000프랑을 마련하였고 그 금액으로 교회 건축을 도왔습니다.
1889년 나가사키의 프랑스 주교였던 쥘 알퐁스 쿠쟁 주교는 그들에게 사제 지망생인 일본 소년들을 후원해 줄 것을 부탁하였습니다. 이를 시작으로 전 세계 본토인 사제 양성을 돕는 베드로사도회가 세워졌습니다. 잔과 스테파니 비가르는 그들의 전 재산을 기구에 기증했습니다. 교황청 베드로사도회는 1890년 레오 13세 교황의 인준을 받았고 1922년 5월 3일에 비오 11세 교황의 공표로 교황청 인류복음화성(현 복음화부) 산하 기구가 되었습니다.
교황청 베드로사도회 회원들의 기도와 희생, 후원으로 선교 지역의 성직자와 수도자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딛고 성소를 꽃피울 수 있었습니다. 교황청 베드로사도회는 성소 주일을 주관합니다.
교황청 베드로사도회 활동
청년들이 그들 나라에서 교육을 받으면서 사제, 수사, 수녀로서 자국에서 봉사하도록 돕습니다.
후원회원 활동
선교 지역의 성직자와 수도자 양성을 위해 날마다 정해진 기도문을 바치며 후원금을 봉헌하고, 일상생활 안에서 희생을 봉헌합니다.
받은 은혜
기도와 후원으로 성직자와 수도자들의 활동에 동참하며 인류 구원 사업의 한몫을 담당하게 됩니다.
선교 지역 교회에서 드리는 미사와 기도의 은혜를 받습니다.
격월 회지 『땅끝까지』를 통해 생생한 선교지 소식을 들을 수 있으며, 해마다 사순 시기 묵상집 『돌아섬』과 「교황님 기도 지향」 리플릿을 받습니다.사무국장 : 정경 성심의 체칠리아 수녀 Undersecretary: Sr. Cecilia JEONG Gyeong
-
새소식
-
변경/수정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