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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춘천교구
대표전화 033-264-9101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동내면 동내로 220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동내면 고은리 439-1
   220 Dongnae-ro, Dongnae-myeon, Chuncheon-si, Gangwon-do
Tag 곰실공소
  • 상품 정보

    상세설명

    곰실 공소(춘천교구의 요람)

    곰실은 춘천 동내면 고은리(古隱里)의 옛 지명이며, 엄주언 마르티노의 열성으로 태어난 곰실 공소는 현 춘천교구의 요람이다.

    춘천시 동면 장학리 노루목에 살던 엄 마르티노는 우연히 접한 천주실의와 주교요지에 감명을 받아 참 신앙을 찾아 나섰다. 그는 온 가족을 데리고 천진암으로 가 삼년간 천주교리를 더 깊이 공부한 끝에 영세한다. 그리고 서면 월송리로 돌아왔으나 제 고장 사람들의 배척을 받는다.  

    그렇게 밀려난 그는 1910년경 곰실 윗너부랭이에 자리 잡고 열심히 전교하여 교우 수가 점점 늘자 아랫너부랭이로 내려와 모범적인 신앙공동체를 일구어 낸다. 엄 마르티노를 중심으로 시작된 공동체는 처음에는 가족들끼리 모였던 신앙집회였지만, 이후 점차 확대되어 교우수가 증가했다. 이에 당시 관할 본당이었던 풍수원 본당의 정규하 아우구스티노 신부에게 사목방문을 부탁하였다. 곰실의 교우수가 더욱 증가되자 필연적으로 공소의 설립과 신부의 상주가 절실히 요구되었다. 풍수원 본당 정규하 신부가 이곳을 자주 방문하면서 엄 마르티노 회장 영도 하에 신자수가 300명에 이르자 1920년에는 제대로 규모를 갖춘 공소를 세운다.

    곰실 공소는 1920년 9월에 김유룡 신부를 초대 주임으로 모시면서 본당으로 승격했다. 이후 교우들의 헌신적인 전교 열의로 춘천 중심부까지 진출하였고, 1928년 5월 지금의 죽림동 주교좌 성당 자리에 교구의 기초를 놓았다. 춘천교구 발상지인 곰실 공소의 현재 건물은 2008년에 중건되었으며, 2009년 표지석을 세워 춘천교구의 사적지로 지정하였다. 현재 많은 순례자들이 선조의 모범을 따르고자 찾는 순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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