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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정보
상세설명
수영장대성지의 순교자
이정식 요한
양재현 마르티노
이관복 베드로
박소사 마리아
이삼근 야고보
차장득 프란치스코
이월주 프란치스코
옥소사 발바라
박해의 유형
줄톱질
순교자들을 기둥에 묶어놓고 허벅지에 밧줄을 느슨하게 감아 형리 두명이 톱질하는 모양으로 잡아당겨 고문함.
밧줄이 뼈에 닿을 때까지 서로 당김.
(정해년박해 신태보 베드로 고문 : 가는 밧줄이 살 속을 파고 들어가고 밧줄이 살 속 깊이 들어가 풀지도 못하게 되니 신 베드로는 다시 실신을 하였다.)
타형문(打刑文)
순교자들의 온 몸을 움직이지 못하도록 앉혀놓고 때려서 고문함.
석형
돌로 쳐 죽이는 방법
대들보형
뒤편 칼을 등 형리의 신호에 따라 큰 대들보를 밑으로 떨어지게 하여 목을 침.
(병인박해 때 해미 순교자들에게 가해짐. 한꺼번에 20~25명을 죽임)
난장타살(亂杖打殺)
순교자들을 가마니로 덮어씌우고 형리들이 마구 때려서 죽임.
횟가루 고문
순교자들을 거꾸로 매달아놓고 횟가루(또는 물이나 고춧가루, 오물)을 부어 고문함.
큰칼
순교자들에게 큰 칼을 씌움
가위주리
순교자들의 다리를 묶어놓고 정강이 사이로 가위 모양을 한 막대기로 주리를 틀어 고문함.
(정해년 박해 신태보 베드로 고문 : 힘세고 큰 사나이가 양편에서 그 막대기 끝을 꽉꽉 누르는 동시에 등 사이에 낀 큰 막대기를 한 쪽으로 잡아당기니, 그의 몸은 공중으로 떠오르게 되었다. 가슴은 찢어지고 다리뼈는 으스러져버려 신태보는 기절하고 말았다. 거듭 되는 모진 고문 으로 침은 마르고 혓바닥은 입 밖으로 나오고 눈마저 튀어나왔다.)
백지사
순교자들 얼굴에 창호지를 덮어씌우고 물을 뿜어 숨을 쉬지 못하게 하여 질식사시킴. 도배사라고도 함.
(전라도 여산지방, 경기도 이천의 순교자들이 남한상성에서 백지사로 죽임 당함. 병인박해)
주리틀기
순교자들의 팔과 가슴사이로 막대를 넣어 주리를 틀어 고문함.
삼모장
나무칼이나 나무도끼를 끼워 몸의 상체를 하체까지 오도록 묶고 고문함.
나무도끼로 살점을 찍어내는 살저미기.
철퇴태형
순교자들을 철퇴로 마구 때려 고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