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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설명
예수 성심 전교 수녀회
주보 : 성 미카엘 대천사
신자수 : 537
공소수 : 1노래산교우촌
청송군 안덕면 노래2리에 있는 노래산(743m)은 피난지로서, 1801년 신유박해 후에 충청도의 홍주 ․ 청양 ․ 덕산 고을과 전라도와 경상도 상주에서 숨어 든 신자들이 외부와의 접촉을 끊고 15년 동안 비교적 풍부한 생활을 하면서 살았던 교우촌이다. 그러나 1814년 전국적인 큰 흉년을 만나 어려운 처지에 이곳을 드나들며 신자들의 도움을 받던 박물장수 전지수가 도움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부활대축일인 1815년 2월 22일에 청송현의 관장에게 밀고를 하여 첨례를 드리고 있던 신자들을 모조리 체포하였다. 신자들은 청송의 상부 관청인 경주 진영과 대구의 경상감영으로 끌려 다니면서도 끝까지 신앙을 증거 하였다. 대부분의 신자들이 옥중에서 순교하였고 고성대(베드로) ․ 고성운(요셉) ․ 김화춘(야고보) ․ 구성열(발바라) 등이 옥살이를 하다가 1816년(병자) 11월 1일(음) 대구 관덕정에서 순교하였다. 현재는 신흥종교(엘리야재림선교회 혹은 한농복구회)가 이 일대를 차지하고 있어서 순례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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