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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장주기 요셉
    1803 – 경기도 화성군 양감면 요당리 출생
    1866 – 순교
    1968 – 교황 바오로 6세에 의해 시복
    1984 –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에 의해 시성

    장주기 요셉은 1803년 수원의 느지지(경기도 화성군 양감면 요당리)에서 태어나 농사를 업으로 하고 있었지만 한문을 잘 아는 유식한 사람이었다. 그는 가족 전부를 입교시켰던 열심한 교우인 형수 김 바르바라의 덕택으로 입교하게 되었다. 그가 스물 여섯살 때 병이 들어 위독하게 되었을 때 양지로 보내져 그곳에서 두번째로 한국에 잠입한 중국인 유방제 신부에게 보례를 받았다. 세례를 받고 나서 그는 아내와 네 자녀를 가르쳐 모두 세례를 받게 했다. 그가 천주교에 관한 지식이 풍부하고 신앙심이 진실하며 매사에 신중한 것을 보고 1839년 순교한 모방 신부는 그를 회장으로 뽑았다. 장주기는 죽을 때까지 이 직책을 다했다. 그가 얼마나 열심한 교우였던지 교우들은 그에 대해서 “저런 분은 또 다시 없다.”고 말했다.

    박해 때문에 그는 네 번이나 산골로 피신해 살다가 깎아지르는 듯한 산에 둘러싸인 배론이라는 조그만 골짜기에 자리를 잡고 12년째 살고 있었는데 메스트르 신부가 외교인들의 눈을 피해 그곳에 와서 신학교를 세웠다.(1855년 ‘성 요셉 신학당’)
    이 선교사는 이곳에서 장주기의 집 부속 건물 모양으로 학교를 짓고 푸르티에 신부가 올 때까지 학생 세 명과 함께 그곳에 머물러 있었다.

    푸르티에 신부는 1856년에 와서 프티니콜라 신부의 도움을 받으며 신학교를 관리해 나갔다. 장주기는 명의상으로는 신학교의 주인이었고 실제로는 헌신적인 경리 책임자였다. 그의 신중하고도 솜씨 있는 운영 덕택에 이 작은 신학교는 천주교를 금하고 사형으로 벌하기까지 하는 나라에서 11년동안이나 존속할 수 있었다. 이러한 활동으로 그는 교구에 공헌을 했다. 그는 또 이웃에 있는 교우촌에도 많은 도움을 주었다. 그는 신부가 어디를 갈 때나 병자를 찾아갈 때 따라다녀서 선교사의 오른팔 노릇을 했고 마치 수사와 같은 생활을 했다.

    1866년 3월 1일 포졸들에게 신학교 습격을 받고 한양 우포도청에 수감되었다가, 다블뤼 안 주교님 일행의 처형이 확정되자 주교님과 함께 순교하고자 자진하였고, 1866년 3월 30일 성금요일에 충청도 수영 바닷가 모래사장에서 순교했고, 1968년 10월 6일 로마 베드로 대성당에서 교황 바오로 6세에 의하여 복자품에 오르고, 1984년 5월 6일 서울 여의도에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에 의하여 성인품에 오름.

    배론의 눈물 / 성인 장주기 요셉
    (1803년생, 1866년 3월 30일 군문효수)
    성인은 1855년 배론에서 신학교가 설립될 때 자신의 집을 신학교로 쓰게 하였다. 배론에서 푸르티에 신 신부, 프티니콜라 박 신부가 체포되자 자신도 얼마 후 자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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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최초의 신학교 - 배론 신학당
    1855년 충청북도 제천 배론에 설립된 성 요셉 신학교는 한국 최초의 천주교 신학교로 1866년 병인년 박해로 폐교되었다. 이 사진은 1932년 배론신학당 앞에서 신부들과 공소 교우들이 함께 찍은 사진이다. 사진 중앙에서 왼쪽 O안이 한국 방인 사제 제3대 정규하 아우구스티노 신부(1863~1943.10.23 아산)이다. 주) 제1대 김대건신부, 제2대 최양업신부, 제 3대 서품자(1896.4.26) 정규하 신부, 강성삼 라우렌시오 신부, 강도영 마르코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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