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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 상주진영의 옥 터는 현재 상주시 성동동 남문시장 옛 소전걸(현, 상주 청과물시장)이다.
박해시대 때, 이곳 감옥에 갇혀 있는 신자들이 왕산 남쪽 아래에 있는 관아로 끌려 나가 문초를 받았는데, 심문을 받는 중에 배교하거나 순교하는 신자들도 많았다.
당시 형장은 옥 터 바로 옆인 성동동의 소전〈현 대구여인숙 부근〉과 서문 밖 병정들이 주둔해 있던 병영〈소방서에서-서문동천주교회 부근까지〉이었다.
1827년 정해박해 때는 멍에목(돌미기)과 앵무당에서 체포된 신자들이 모두 상주진영으로 잡혀 와서 문초를 받은 후에 대구의 경상감영으로 이송되어 순교했다.
1866년 병인박해 때는 문경의 여우목과 한실공소와 모전 등 여러 곳에서 체포된 신자들이 상주 진영으로 이송되어 와서 문초를 받고 순교했으며, 성 이윤일(요한)과 한실공소 김회장 형제 및 청리면 질리 사람인 송 아기는 대구의 경상감영으로 이송되어 가서 순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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