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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시대 김대건 신부의 동생 김난식과 조카 김현채가 숨어 살던 피난처
김난식 프란치스코 묘소, 김현채 토마스 묘소
회문산 자락 깊숙한 이 곳에는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동생 김난식 프란치스코(1827~1873)와 7촌 조카 김현채 토마스(1825~1888)의 묘가 자리하고 있다.
조선말 천주교인에 대한 대대적인 박해가 잇따르자 경기․충청지역의 신자들이 대거 전라도와 경상도로 피난을 떠났고, 그들은 사람들의 발길이 미치지 않은 깊숙한 산중에 교우촌을 형성하고 신앙생활을 지속하였다.
여기 ‘먹구니’는 김난식 프란치스코와 김현채 토마스가 1866년 병인박해 때 이 곳으로 피난을 오면서 교우촌이 만들어졌다.
그들은 화전을 일구고 살면서 신앙에 매진하다 생일 마감하였으며, 이곳에 안장되어 후세에 신앙생활의 참 의미를 되돌아보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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