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의료개발기구
02-6083-3356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3길 29
서울특별시 종로구 연지동 135 314호
29, Daehak-ro 3-gil, Jongno-gu, Seoul
선교 선교사
지구촌의료개발기구는 1985년에 대한예수교 장로회 총회에서 의료시설이 거의 없다시피한 우리나라 도서(섬) 지역에 의료선교 사업을 시행키로 결정하였습니다. 당시 총회장이셨던 림인식 목사님을 초대 이사장으로 모시고, 1989년에 16톤급 구원호를 건조하여 취항시켰습니다. 은혜롭게 순항하던 16톤급 구원호는 넘쳐나는 환자와 많은 섬지역의 진료 요청으로 보다 더 크고, 빠른 의료선을 요구받게 되었고, 1995년 2대 이사장이신 김삼환 목사님의 헌신으로 40톤급의 구원호를 건조하여 취항 시켰습니다.
그동안 지구촌의료개발기구는 30년이라는 짧지 않은 세월동안 무의촌 지역에 살고 있는 약 17만여명의 섬 주민들을 치료하고 선교하는데 힘써왔습니다. 늘 순탄한 뱃길이 아니라 거친 바다를 항해하는 뱃길이었지만 그 속에는 늘 주님의 은혜로운 손길이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는 거친 항해의 뱃길을 주님의 부르심의 현장을 위해 달려가야만 할 것입니다. 이제 우리의 선교사역은 새로운 상황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현재 우리나라 섬의 상황의 변화와 더불어 우리의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보다 더 넓은 선교적 지평을 넓혀가야만 한다는 점입니다.
이 일들을 위해서 여러분들의 협력과 동참 그리고 기도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이러한 사랑의 나눔 등을 통해서 주님의 뜻을 함께 열어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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