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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자선냄비

1600-0939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충정로 7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충정로3가 476 구세군빌딩 15층

7, Chungjeong-ro, Seodaemun-gu,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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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373회   2021-12-17

희망을 나누는 아름다운 종소리

1891년 성탄이 가까워 오던 미국의 샌프란시스코에서 자선냄비는 그 첫 종소리를 울리게 되었습니다. 도시 빈민들과 갑작스런 재난을 당하여 슬픈 성탄을 맞이하게 된 천여명의 사람들을 먹여야 했던 한 구세군 사관은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던 중 옛날 영국에서 가난한 사람들을 돕기 위해 사용했던 방법을 떠올렸습니다.

그는 오클랜드 부두로 나아가 주방에서 사용하던 큰 쇠솥을 거리에 내걸었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 이렇게 써 붙였습니다. “이 국솥을 끓게 합시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성탄절에 어려움을 당한 이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할 만큼의 충분한 기금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이웃을 돕기 위해 새벽까지 고민하던 한 구세군 사관의 깊은 마음이 매년 성탄이 가까워지면 실시하게 되는 구세군자선냄비의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정신은 오늘 모든 구세군자선냄비의 종소리를 타고 우리 사회 깊숙이 파고들어 모든 이들에게 이웃사랑의 절실한 필요성을 되살려 주고 있으며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는 것입니다.

한국에서는 1928년 12월 15일 당시 구세군한국군국에 의해 서울에서 처음으로 자선냄비가 시작되고 90년간 사랑의 행보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구세군자선냄비는 우리 사회의 생존과 건강한 삶을 이루는데 어려움을 겪는 가장 취약한 계층을 위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일곱가지 나눔 영역을 통해 진행되는 구세군자선냄비 나눔 사업은 우리 사회의 취약하고 소외된 이웃들의 삶에 주요한 변화를 이루어 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입니다.

구세군자선냄비의 7대 나눔 영역은 기초생계, 역량강화, 환경개선, 건강증진, 사회안전 5가지 원칙과 방향성 안에서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국내 사업기관

구세군은 전국 146개 사회복지 기관들을 통해 7가지 나눔 사업을 진행하여 지역사회와 소외계층,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찾아 그들의 생명을 살리고, 희망의 꿈을 품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해외 사업기관

국제구세군은 전세계 130개국에서 긴급구호와 재활, 환경개선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구세군한국군국에서는 몽골과 캄보디아 두 나라에 대표부를 설치하여 소외계층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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