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본대한기독교회 在日本大韓基督教会 The Korean Chiristian Church in Japan
동경교회는 일본 최초의 한인교회입니다.
1908년 10여명의 유학생들이 모여 당시 조선기독청년회(YMCA) 총무인 김정식 씨를 중심으로 예배를 드리면서 출발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설립자는 정익노 장로이며, 당시 동경에는 한국인 유학생이 270명, 이듬해는 420명에 이르렀는데, 이들 대다수가 동경교회에 적을 두고 공부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조만식, 홍난파, 안익태, 주요한 등도 동경교회 출신의 교인이었습니다.
동경교회는 나라를 잃은 국민들과 사활을 같이 해 왔으며 , 3.1운동의 도화선이 된 2.8독립선언문을 작성하여 한국 YMCA에서 제창하였으로, 신앙을 바땅으로 하여 나라를 사랑하고 국민을 계몽하여 온 역사적인 교회입니다.
지금도 그 정신을 이어 받아 재일대한기독교회라는 교단을 만든 어머니 교회로서, 어려움과 핍박받는 사람들의 피난처로서, 예배하고 신앙을 단련하는 교회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재일 한국인 뿐만아니라 일본인의 선교에도 열심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100년은 핍박과 억눌림의 시대였지만 이제 새로운 100년은 화해와 협력의 시대로 열어 가면서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해 나갈 것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명예목사 김군식
명예목사, 현 동경그리스도선교회 회장
부목사 이태백
2교구, 중고등부, 청년부
greatcommission@hanmail.net
협력목사 김종탁
bigdavi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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