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명절 Thadingyut Festival Of Light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조회 4,543회 작성일 21-08-17 13:17본문
미얀마의 가장 큰 명절중 하나인 Thadingyut(더딘쯧 또는 따딘쭛) 기간은 미얀마 스님들의 하안거가 끝나는 날이며, 한국 풍습으로는 추석과도 비슷한 면이 있는데 더딘쯧 기간중 어른들(친지 및 스승이나 큰스님들)에게 선물을 올리고 어른들로부터 축원을 듣습니다.
이 축제는 빛의 축제(Festival of Light)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파고다, 관공서, 대문이나 집안 그리고 골목이 촛불이나 작은 등으로 장식되어 밤새도록 불을 밝히기 때문입니다.
빛을 밝히는 이유는 어두운 하안거 시기를 지나고 부처님이 오시는 길을 밝게 하여 최대한의 예의를 표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또한, 밤에는 근심걱정 액운등을 없애기 위해 또는 소망을 빌어 하늘로 연등을 날리며 샨주에서는 물위에 수천개의 종이등을 띄우는 행사가 열리며, 인레호수에서는 수많은 오색연 등을 날리기도 합니다.
추천0 비추천0
관련링크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