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찌민 시에 있는 떤선넛국제공항(Tan Son Nhat International Airport, 新山一國際空港)은 베트남 최대 도시답게 수도인 하노이보다 항공기 운항 편수가 더 많다. 

방콕, 싱가포르 등 아세안 주변 국가를 비롯해 호주, 유럽, 아메리카 대륙 등지의 다양한 노선이 취항하고 있다.

한국 - 호찌민 

대한항공에서 매일 2회, 아시아나항공에서 1주일에 6회, 베트남항공에서 매일 1회 인천-호찌민 인천국제공항에서 직항을 운항한다. (약 5시간 30분 소요)

하노이 - 호찌민 

베트남항공에서 매일 10회 운항한다. (2시간 소요)

냐짱 - 호찌민 

베트남항공에서 매일 4~5회 운항한다. (약 1시간 소요)

달랏 - 호찌민 

베트남항공에서 매일 3~4회 운항한다. (약 50분 소요)

호찌민 국제공항에서 호찌민 시내로 들어가기

떤 선 넛 국제공항은 호찌민 시내 중심에서 서북쪽으로 7km 정도 떨어져 있어 시내에서 비교적 가까운 편이다. 공항에서 시내로 나가는 주요 교통편은 택시, 시내버스, 쎄옴 3가지 방법이 있다.

- 시내버스 Bus 

가장 저렴한 교통편으로 여행자들이 많이 이용한다. 공항 - 데 탐 - 벤 탄 시장노선을 15분 간격으로 오간다. (약 50분 소요)

타는 곳 : 공항 주차장 요금 D3,000

- 택시 Taxi 

가장 편하고 빠른 교통편. 일행이 여럿이거나 짐이 많을 때 이용하면 좋다. 4인승과 6인승 두 종류가 있다. 대부분 미터제로 운영되지만 일정한 요금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타기 전에 꼭 확인한다. (약 30분 소요)

타는 곳 : 입국장밖 택시 정류장 요금_ 4인승 $5~6, 6인승 $7~8

- 쎄옴 Xe Om 

혼자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쎄옴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목적지까지 빠른 시간 안에 닿을 수 있다. (약 30분 소요)

타는 곳 : 공항 주차장 요금_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