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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동 낙산성곽길에 위치한 쇳대박물관은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자물쇠 전문 박물관이다. 이곳에는 40여년동안 수집된 4000여점의 자물쇠, 열쇠패, 빗장들 중 400여점이 전시되어있어, 한국의 옛 자물쇠 및 세계 각국의 독특한 자물쇠를 두루 살펴볼 수 있다.
쇳대박물관은 3개의 전시실과 테라스, 야외전시장으로 구성된다. 제 1전시실에서는 각종 동서양의 자물쇠를 시대별, 형태별로 전시하고 있으며, 목가구와 함께 전시된 목가구용 자물쇠를 볼 수 있다. 제2전시실에는 숙종때부터 고종때까지 사용되던 열쇠패, 동양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우리나라밖에 사용하지 않던 별전 열쇠패와 수열쇠패가 전시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제3전시실에는 우리나라 전통가옥의 전통빗장과 아프리카 빗장이 전시되어 있다.
관람안내 : 10:00~18:00
휴관일 : 매주 월요일
입장료 : 일반(성인, 대학생) 4,000원(단체 3,000원), 어린이, 청소년(4세 이상) 3,000원(단체 2,000원) ※단체 20명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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