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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섬 요약정보 및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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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전화 033-480-7267
  주소 강원 양구군 양구읍 한반도섬길 76
   강원 양구군 양구읍 고대리 647-1
   76 Hanbandoseom-gil, Yanggu-eup, Yanggu-gun, Gangwon-do
홈페이지 https://www.ygtour.kr/Home/index

  • 상품 정보

    상세설명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습지. 한반도를 쏙 빼닮은 인공섬
    파로호 인공습지 한 가운데에 있는 한반도섬은 놀랍도록 온전한 한반도 모양을 갖춘 섬이다. 한반도 정중앙에 위치한 양구의 지리적 상징성을 부각하기 위해 한반도 모양의 인공섬을 만들었다. 섬 주변에 국내 최대 습지인 163만㎡ 규모의 습지를 조성해 나무 데크를 따라 걸으면 다양한 야생화와 담수어. 수생식물을 관찰할 수 있다. 국토의 축소판인 한반도섬에는 제주도와 울릉도, 독도 같은 한국을 대표하는 섬과 지리산,한라산 같은 명산이 모형물까지 전시되어 있어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섬 내에 커피를 마시며 여유로운 한때를 보낼 수 있는 카페도 자리한다. 봄부터 가을까지는 짚라인 체험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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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개·새소식

    소개글

    총 1 건

    한반도섬 소개
    1. 양구 한반도섬은 파로호 상류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습지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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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반도의 배꼽이라고 불리는 국토 정중앙 양구에 떠 있는 한반도 섬이라니 완벽한 곳에 자리를 잡았다고 생각했다. 일단 한반도섬에 들어가기 전에 온전한 한반도섬의 모습을 보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호수 반대편 동수리 쪽에 위치한 한반도섬 전망대에 들러 전체적인 섬의 모습을 바라볼 수 있다. 전망대에 도착해서 계단을 조금만 오르면 파로호와 한반도섬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전망대에 망원경이 있는데 망원경으로 바라보면 한반도 지형이 조금 더 정확하게 보인다. 하지만 망원경으로 바라보는 것보다 전체적인 풍경을 직접 눈으로 담아보는 것을 꼭 추천한다. 한반도 모양의 섬이 한눈에 들어온다. 하늘과 호수와 푸르른 숲을 눈에 담을 기회가 드문 요즘 눈은 물론 마음까지 탁 트이게 하는 시원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한반도섬으로 들어가는 방법 중 하나는 짚라인이다. 무려 65m높이의 타워에서 750m 정도를 짚라인을 타고 이동할 수 있다. 조금 짧은 거리일 수도 있지만 아주 잠시 발아래 호수를 두고 바람을 가르며 양구의 공기를 시원하게 느낄 수 있다. 재미있는 경험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경험해보는 것을 권한다. 타기 전에는 두려움과 두근거림을 느꼈다면 짚라인이 끝날 때쯤엔 750m가 조금 짧게 느껴질 정도로 아쉽기도 하다. 주의해야 할 것은 짚라인은 겨울철 운행을 중단한다고 하니 이용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짚라인으로 스릴을 만끽했다면 이제 한반도섬으로 내려가볼 차례이다. 한반도섬을 향해 시원하게 뻗어있는 나무데크길을 따라 걸어들어가면 물 위를 걷는듯한 느낌이 든다. 양구는 사계절 중 어느 계절에 방문해도 다양한 매력을 뽐내는 곳이지만 파로호와 한반도섬을 방문하기에 가장 좋은 계절을 하나 꼽자면 꼭 가을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그 이유는 바로 하늘과 호수의 조화 때문이다. 가을이 주는 특유의 시원함과 맑은 하늘 그리고 그 하늘을 비추는 파로호의 푸름이 마치 한 폭의 그림을 보는듯한 느낌을 준다. 호수의 잔잔함이 마치 거울에 하늘과 산을 비춘 듯 수평선을 중심에 두고 대칭을 이루는 장관을 볼 수 있다. 정말 “푸르름이 쏟아진다”라는 말로 표현하고 싶다. 하늘도 호수도 공기마저 파란 느낌 모두가 한 번쯤은 느껴봤으면 한다. 모두가 가지고 있는 고민을 해결해 줄 수는 없지만 이 풍경을 눈에 담은 사람이라면 이야기가 조금 다르다. 답답했던 마음이 시원하게 뚫리고 머리마저 맑아지는 듯하다. 이곳에는 고민과 마음의 짐을 잠시 내려두고 온전히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여유가 있다.

      또 하나의 장관은 해질녘 바라보는 호수에 비친 노을이다. 공기마저 가라앉은 시간의 고요함과 서서히 저물어가는 해가 만들어내는 흉내 낼 수 없는 조명이 장관을 만들어낸다. 호수를 바라보며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걷는 것, 상상만으로도 행복한 향기가 나는듯하다. 날씨가, 풍경이 사람을 설레게 할 수 있다는 말이 이해되는 곳이다. 저녁에 방문하는 사람들의 특권이 한 가지 더 있는데 호수 중앙에 있는 음악 분수 쇼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5월에서 10월 매주 금, 토, 일요일 오후 8시에 음악 분수 쇼가 시작된다. 조금 일찍 도착해 파로호의 잔잔함을 느끼며 걷다가 해가 모두 지면 음악 분수 쇼가 주는 조금은 상반된 활기찬 풍경을 보며 한반도섬의 다양한 매력을 모두 느껴보길 바란다.

      나무데크길을 따라 걸으면서 한반도섬 안으로 들어가다 보면 태극기가 꽂혀있는 섬을 발견할 수 있다.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저게 독도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그 옆에 울릉도도 찾을 수 있다. 한반도섬과 동해에 떠있는 독도의 디테일을 보고 감탄하면서도 사실 한반도 옆에 당연히 독도와 울릉도가 자리 잡고 있어야지 하는 생각이 든다. 본격적으로 한반도섬 안으로 들어왔다면 이제 정말 '한라에서 백두까지' 느껴볼 차례이다. 어디에서 시작할지는 본인이 원하는 곳을 둘러보며 정하면 된다. 독도 울릉도를 지나 동해안 쪽으로 들어갔다면 일단 우리가 가보지 못한 곳 북쪽의 땅으로 걸어보는 것은 어떨까? 북쪽으로 가다 보면 '어디쯤이 평양일까?'라는 생각을 하며 걸어보지 못한 북한의 땅을 상상하고 언젠가 진짜로 그곳에 닿기를 희망해본다. 그렇게 산책하듯 걷다 보면 어느새 백두산에 도착해있을 것이다. 꿈에라도 가보고 싶었던 백두산을 몇 걸음 만에 올라가 볼 수 있다. 백두산 종주를 완료했다면 이제 남쪽으로 내려가 볼 차례이다.

      고요한 파로호를 바다라고 생각하고 길을 따라 심어져 있는 나무를 숲이라고 생각하며 걸어보자. 이제 지리산에 도착할 수 있을 것이다. 지리산도 몇 걸음 만에 정복하는 재미가 있다. 그렇다면 이제 제주도로 떠날 차례이다. 배나 비행기는 없지만 튼튼한 두 다리로 다리를 건너면 금세 제주도에 도착한다. 제주도의 입구에서는 마치 이곳이 정말 제주도인 것처럼 돌하르방이 반겨준다. 제주도 전통 돌담과 대문 등 지역의 특징을 정말 잘 담아냈다. 제주도의 랜드마크인 한라산이 가운데 우뚝 솟아있고 백록담까지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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