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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설명
고려시대부터 이어진 천년의 역사를 가진 길 자체가 문화재인 대관령 옛길은 조선시대 서울에서 평해(경상북도 울진의 옛 지명)로 연결되는 주요 교통로였다.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풍부한 문화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명승 제74호(2010.11.15)로 지정되었다. 신사임당이 어린 율곡의 손을 잡고 친정어머니를 그리며 걸었던 길이고 송강 정철이 이 길을 걸어 관동별곡을 썼으며, 김홍도가 대관령의 경치에 반해 그림을 그렸던 유서 깊은 길이다. 영동지방의 선비들이 과거를 보기 위해 넘었던 길이며 보부상들이 물산을 지고 오르내리던 삶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길이기도 하다. 계곡을 옆에 끼고 걷는 쾌적한 길로 국사성황사, 유혜불망비*, 주막터 등 볼거리가 많다. *유혜불망비: 대관령은 길이 험준하여 겨울이면 험난한 고개를 지나다 목숨을 잃는 사람들이 많았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강릉부의 향리 이병화는 개인의 재산을 내어 대관령 중턱 반정에 주막을 설치하였다. 이를 감사하게 여긴 대관령을 지나는 행상인들이 순조24년(1824) 이병화의 공덕을 기리는 비석을 반정아래 세웠다.코스길이 : 6.46km난이도 : 보통소요시간 : 3시간편의시설 : 화장실, 식수 : 신재생에너지전시관, 대관령휴게소 매점주요 코스안내
코스지도
일부구간 통신음영구역(난청지역)이 있으니 안전에 유의해주세요.주요명소 : 국사성황사, 대관령옛길 쉼터, 대관령옛길, 주막터교통정보진부시외버스터미널 → 횡계시외버스터미널 → 대관령마을휴계소진부역 → 진부시외버스터미널 → 횡계시외버스터미널 → 대관령마을 휴계소※ 대관령마을휴게소 시내버스 출발시간 : 오전9시, 오전10시, 오전 11시 15분, 오후 2시※ 진부역 → 대관령숲길 안내센터 / 소요시간 22분, 거리 약 21km※ 진부시외버스터미널 → 대관령숲길 안내센터 / 소요시간 22분, 거리 약 21km※ 횡계시외버스터미널 → 대관령숲길 안내센터 / 소요시간 7분, 거리 약 6.5k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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