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숲길 > 체험/레포츠

깊은 역사를 가진 대관령숲길의 시작은 1922~1928년 소나무 씨앗을 직접 뿌리는 ‘직파조림’ 방식으로 조성됐다. 현재 총면적은 4㎢로 축구장 571개 규모다. 1988년 문화재 복원용 목재생산림으로 지정됐고, 2000년에는 ‘제1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22세기를 위해 보존할 아름다운 숲’으로 지정됐다. 2017년에는 경북 울진 금강소나무숲, 충북 단양 죽령옛길(낙엽송·잣나무) 등과 함께 산림청에서 지정한 ‘경영·경관형 10대 명품숲’에 선정됐다. 대관령특수조림지, 100여년 역사의 금강송군락지, 고산습지의 다양한 야생화, 유네스코 등재 강릉 단오제의 시작인 국사 성황사,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74호의 대관령옛길등 역사,문화,생태자원이 풍부하여 2021.5.1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숲길로 지정되었다.

국가숲길 대관령숲길은 총 102.96km로 강원특별자치도 2개시군(강릉시, 평창군)에 거쳐 선자령, 오봉산, 고루포기산, 제왕산 일대에 12개 개별코스와 이를 연결한 4개의 순환 코스로 이루어져있다. 국가숲길은 ‘산림 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생태적,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아 국가의 체계적인 운영·관리가 필요한 곳을, 산림청 심의를 거쳐 지정하는 숲길이다.

대관령숲길 산림생태적 가치
금강소나무 직파조림지, 대관령 특수조림지, 생물다양성 보유
대관령숲길 역사적 가치
지역 대표성 명승지, 대관령옛길, 성황사, 강릉단오제
대관령숲길은 다양한 문화 행사 및 관광 명소를
연계하기 위해노력하고 있습니다.
산악 트레일러닝 대회, 대관령양떼목장, 현대적 풍차(초지), 안반데기 등

운영시간 : 09:00~1800

순환코스 : 목장코스, 소나무코스, 옛길코스, 구름코스
개별숲길코스 : 선자령등산로, 백두대간마루금(1), 백두대간트레일, 국민의숲트레킹길, 백두대간마루금(2), 백두대간마루금(3), 대관령소나무숲길, 초막골등산로, 대관령옛길, 제왕산등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