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타연 > 여행/관광지

두타연은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된 곳입니다. 두타연은 곡류 절단, 폭포와 구하도 형성, 폭호 발달의 순으로 형성되었습니다. 사태천이 굽이굽이 흐르던 중 굽어진 부분의 양쪽이 동시에 깎여 물굽이 사이에 좁고 가느다란 곡류목이 생겼는데  이 곡류목이 끊어지면서 직선에 가까운 물길이 생겼습니다. 이 물길에 상류와 하류의 높이 차이로 폭포가 생겼고, 예전의 물길에는 물이 흐르지 않아 구하도가 되었습니다. 또 물이 계속 폭포 아래를 침식시키면서 움푹한 물웅덩이인 폭호가 생겼습니다.

두타연은 강원도 양구군 방산면 건솔리 수입천 지류에 발달하여 사태리 하류에 위치한 계곡입니다. 두타연은 민간인 출입통제선 북방인 방산면 건솔리 수입천의 지류에 있는데 동면 비아리와 사태리 하류이기도 합니다. 주위의 산세가 수려한 경관을 이루며, 오염되지 않아 천연기념물인 열목어의 국내 최대 서식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높이 10m, 폭 60여m의 계곡물이 한곳에 모여 떨어지는 두타폭포는 굉음이 천지를 진동하고 한낮에도 안개가 자욱하여 시계를 흐리게 합니다. 이 폭포 바로 아래에 있는 두타연은 20m의 바위가 병풍을 두른 듯하고 동쪽 암벽에는 9.9174㎡ 정도의 굴이 있는데 바닥에는 머리빗과 말(馬) 구박이 반석 위에 찍혀 있습니다. 1천 년 전 두타사란 절이 있었다는 데서 연유된 이름이며, 민간인 출입통제선 이북에 위치하여 오염되지 않은 자연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이용시간 : 오전 10시 ~ 오후 16시30분

마감시간 : 최종출입시간 오후 15시 (접수마감 오후 14시30분)

입장료 : 개인 일반 6,000 청소년(만7세이상~만18세이하) 3,000 단체(20명이상) 일반 3,000 청소년 1,500

이용안내 : 금강산 가는 길 안내소에서 출입신청서, 서약서, 신분증 제출 후 위치추적목걸이를 받은 후 출입가능

주의사항 : 두타연 전지역은 지뢰지대이므로 지정 이외의 구역은 절대 출입금지

1코스 (1시간 소요)

두타연주차장 → 생태탐방로 → 두타연주차장

※2024년 4월 현재 1코스에 한하여 관광 가능

2코스 (3시간 소요) 

비득안내소 →  쉼터1 →  비아목교 → 쉼터2 → 금강산가는길(포토존) → 하야교삼거리 → 쉼터3 → ♣ 생태탐방로 → 두타연주차장

생태탐방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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