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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정보
상세설명
내포천주교순례길 중 ‘순교자의 길’이다. 충의사에서 출발하여 천주교 순교자들의 아픔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한티고개에 오르게 된다. 한티고개는 천주교 박해 당시 처형장소인 해미읍성으로 압송되던 압송로로 천주교인들이 굴비 엮듯 포박당해 끌려갔던 곳이다. 산수저수지를 지나 해미읍내에 들어서면 우리나라 3대 읍성 중 하나인 ‘해미읍성’을 마주하게 된다. 이곳에서 많은 내포지역 천주교신자들이 모진 고문과 박해를 통해 순교의 길을 택하게 된다. 해미읍성을 뒤로하고 순교자들의 흔적을 따라 해미천으로 가면 ‘해미순교성지 (여숫골 성지)’를 만나게 된다.
충의사 ~ 해미순교성지
총거리 : 14.4KM
스탬프 위치 : 한티고개
난이도 : 중
교통정보
버스 운행 간격이 길거나, 노선 변경이 있을 수 있으므로 코스 탐방 전 대중교통 운행시간을 다시 한 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시작점 찾아가기
내포신도시고속시외버스정류소 - 내포신도시환승센터. 도청앞 정류장(990, 991번 버스) 약 28분소요
충의사.시량1리 정류장 하차 - 충의사까지 약 339m 도보로 이동
종점에서 돌아가기
해미성지 - 해미시외버스 정류장까지 825m 도보이동 510, 950, 951번 버스 탑승 약 16분 소요
서산공용버스터미널 정류장 하차 - 서산공용버스터미널까지 약 89m 도보이동
내포문화숲길 속 문화자원해미순교성지 - 1866년 병인박해 이후 1882년 사이에 진행된 천주교 박해 때 충청도 각 고을에서 붙잡혀온 천주교 신자 1000여 명이 생매장 당한 곳이다. 신자들을 생매장 시켰던 진둠벙과 해미천옆에 생매장당한 이름 없는 순교자의 묘, 유해 발굴지에 조성된 노천성당, 서문 밖 순교지에 있던 자리개돌 원석이 보존되어 있다.한티고개 - 내포의 각지에서 체포된 신자들이 해미로 압송되어 가는 중에 가야산을 넘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삽교천 인근에서 체포된 교인들이 해미로 압송되기 위해서는 덕산을 거쳐 처형장소인 해미읍성으로 가야했는데, 이곳 한티고개를 넘어야 했다. 한티고개는 순교자들에게 있어서 순교를 위해 떠나는 생의 마지막 순례 길이자 언덕이었다.해미읍성 - 천주교박해의 대표적인 순교지로 이후 동학농민군이 점령했다가 토벌된 곳이기도 하다. 특히 병인박해때 많은 천주교신자들이 처형당했는데 지금도 당시 목을 매달았던 회나무가 있다. 성의 형태가 온전히 남아있는 몇 안되는 읍성으로 한때 이순신 장군이 근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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