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천주교순례길 2코스 > 체험/레포츠

푸른 잔디밭이 아름다운 신리성지를 시작으로 드넓은 예당평야를 가로지르는 삽교천변을 따라 걸으며 천주교 역사의 현장인 배나드리성지(인언민마르티노 사적지)를 지나 삽교성당에 이르게 된다. 1800년대 천주교 박해와 순교의 역사를 깊게 느낄 수 있다. 

신리성지 ~ 삽교성당

총거리 : 15.4KM 

스탬프 위치 : 신리성지, 배나드리성지 

난이도 : 중

그늘이 부족한 제방 및 마을 길로 구성된 코스이므로 여름철에는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해주세요.

 

 

교통정보

버스 운행 간격이 길거나, 노선 변경이 있을 수 있으므로 코스 탐방 전 대중교통 운행시간을 다시 한 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시작점 찾아가기

신례원역 - 신례원정류장 450번 버스 승차 약 33분소요 

신리정류장 하차 - 신리성지까지 약 364m 도보로 이동

종점에서 돌아가기

신가2리, 삽교읍정류장 - 501,507,511,543,544-1, 56번 버스 탑승 약 8분 소요 

삽교역 정류장 하차 - 삽교역까지 약 72m 이동

 

내포문화숲길 속 문화자원

배나드리 성지

구만포구 - 조선시대 내포의 교통문화 중심지로서 쌀과 잡곡을 서울로 수송하는 통운의 연결 지로 1970년대까지는 바다에서 새우젓, 소금 기타 해산물 실어오는 배가 선착 되는 곳이다. 땅이 기름지고 교통이 편리한 고장을 풍수 지리학으로 받아들인 마을이요, 살아있는 용의 형국이라 하고 ‘배’의 형국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