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부흥군길 7코스 > 체험/레포츠

1899년 충청도를 비롯한 중부지역의 모태성당으로 건립된 합덕성당과 신라 말기에 축조한 것으로 알려진 합덕제 그리고 농경문화에 대한 가치와 선조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을 둘러보며 백제부흥군길 7코스가 시작된다. 이후, 합덕제로 유입되는 석우천 제방길, 둔군봉 숲길, 삽교호로 유입되는 남원천 주변 농로길을 거쳐 벚꽃길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구절산 임도길을 따라 면천향교를 지나 면천읍성으로 이어진다. 면천읍성에 도착하여, 역사와 문화의 흔적들을 찾아보는 즐거움과 여유를 가져보자. 

합덕수리민속박물관 ~ 면천읍성

총거리 : 17.0KM

스탬프 위치 : 면천읍성

난이도 : 상

구간거리가 길며, 산 코스도 포함되어 있으므로 사전 준비 및 안전에 주의해주세요. 특히, 여름철에는 그늘이 부족한 제방 및 도로 횡단구간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수분 섭취 및 안전에 주의해주세요. 

 

 

교통정보

버스 운행 간격이 길거나, 노선 변경이 있을 수 있으므로 코스 탐방 전 대중교통 운행시간을 다시 한 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시작점 찾아가기

합덕버스터미널 정류장 승차 - 740,750,761,780,760, 763번 버스 탑승 약 8분 소요

합덕리 정류장 하차 - 합덕수리민속박물관까지 160m도보이동

종점에서 돌아가기

면천읍성 - 면천 정류장 승차 431, 450, 452번 버스 탑승 약 34분 소요

합덕버스터미널 하차

 

내포문화숲길 속 문화자원

면천읍성 - 고려 충렬왕 16년(1290)에 쌓았다고 하나 백제 때부터 외적의 침입을 경계한 성곽이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14년까지 당진에 맞먹는 중요한 군소재지였다. 예당평야의 중심지로서 당진, 신창, 덕산, 예산을 잇는 교통의 중심지기도 했다. 

합덕수리민속박물관 - 우리 조상의 수리 농경 문화를 관람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합덕수리박물관은 조선3대 저수지 중 하나였던 합덕제를 기념하기 위하여 건립됐으며, 지금은 거의 사라진 수리농경문화를 이해하고, 선조의 지혜를 느껴볼 수 있는 여러 종류의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