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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정보
상세설명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은 산림환경에 대한 조사, 병해충 방제, 임산물 연구, 산림 경영을 수행하는 산림 전문연구기관이다. 연구 목적으로 연구원 구역 내에 다양한 산림자원을 식재해 관리하고 있다. 이를 일반에 개방하고 있어 매년 많은 관람객들이 이곳을 찾는다. 숲 해설 프로그램과 유아숲체험원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도로 통일로를 기준으로 동쪽 영역과 서쪽 영역으로 나뉘는데 동쪽 영역에는 산목련나무길, 칠엽수길, 야생화단지, 메타세쿼이아길이 조성되어 있어 인기이다. 특히 실개천 위의 통나무다리는 유명한 포토존이다. 현재(2019년 11월 기준)는 동쪽 영역에 대한 보수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2020년 하반기까지 관람이 불가하다. 연구원 본관이 있는 서쪽 영역에는 피크닉 테이블과 정자, 숲길이 조성되어 있다. 쉬어가기 좋은 포인트이다.
관람료 : 무료
단풍 절정 시기 : 매년 11월 초순





동남산 가는 길, 갖가지 수목과 화초가 아름다운 숲을 이루는 경북산림환경연구원이 있다. 이곳 경북산림환경연구원은 아낌없이 주는 나무, 숲을 보호하고 연구하는 곳이다. 산림 재해 예방을 강구하고 미래 산림 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도 수행한다. 연구원을 지나는 도로인 통일로를 기준으로 서쪽 영역과 동쪽 영역이 있는데 서쪽 영역에는 연구원 본관과 피크닉 쉼터, 숲 산책로 등이 자리한다. 경북산림환경연구원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동쪽 영역이다. 연구를 위한 목적으로 다양한 수목과 화초를 식재하여 관리하면서 이를 일반에 공개하던 곳이었는데 이곳이 경상북도 지방정원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지난 2018년부터 지방정원 조성을 시작하여 약 4년여의 공사 끝에 ‘천년 숲 정원’이라는 이름으로 우리에게 돌아왔다.천년 숲 정원은 약 33ha의 면적에 910종 54만여 본의 수목과 화초류가 식재되어 있다. 직접 눈으로 보는 식물도감이나 다름없다. 정원은 화사한 봄꽃, 여름 초록, 가을 단풍 등 계절마다 새로운 옷을 갈아입어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천년 숲 정원은 소금강산, 남산, 토함산, 선도산, 낭산 등 경주의 다섯 산과 북천, 남천, 형산강 등 경주 시가지를 관통하는 세 개의 물길을 모티브로 하여 꾸며졌다. 입구로 들어서면 체험 정원과 가든 센터가 먼저 보이고, 이어서 테마가 있는 소정원과 숲길, 신라의 역사가 녹아든 쉼터 등을 다채롭게 만날 수 있다. 그중 포토스폿으로 유명한 외나무다리는 습지원, 일명 거울숲에서 찾을 수 있다. 가을에 특히 아름다운 포인트를 꼽으라면 메타세쿼이아 숲길과 마로니에라고도 부르는 칠엽수 숲길이다. 가을 색으로 물들어 온통 따스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걷고 싶은 길이다. 그 밖에도 철쭉원, 무궁화원, 겨울정원, 암석원, 왕의 정원, 천년의 미소원, 수변정원 등 다양한 테마 정원이 즐비하다. 경북산림환경연구원에서 계절감을 제대로, 진하게 느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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