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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백제유물전시관은 1987년 사적 제319호로 지정된 청주신봉동백제고분군에 2001년 건립되었고 2004년에는 야외전시관이 준공되었다.
청주신봉동백제고분군
청주신봉동백제고분군은 지금까지의 발굴조사를 통해 움무덤 등 다양한 무덤을 조사하였다. 7차례의 발굴조사를 통해 돌방무덤 4기와 돌덧널무덤 3기, 덧널무덤/널무덤/움무덤 등 320여기, 구덩유구 49기 등이 확인되었다. 신봉동 고분군은 대체로 산의 정상 가까운 곳에 돌방무덤이 분포하고, 돌방무덤 아래로 크고 깊은 덧널무덤이 능선을 따라 자리한다. 그 아래로 크고 작은 움무덤이 촘촘히 어우러져 있다. 이 유적은 백제권역 최대의 무덤 밀집지역으로 당시 경제/문화/사회적으로 발달한 도시가 있었음을 짐작하게 한다. 무덤에서는 많은 토기와 철기, 장신구가 출토되었다. 신봉도식 토기라 불리는 적갈색 연질 장란형 항아리, 손잡이잔, 새발자국무늬가 찍힌 토기 등은 청주지역의 매우 독특한 문화양상을 보여주는 것으로 전시장에서 볼 수 있다. 고분군에서 출토된 많은 철기는 신봉동백제고분군의 성격을 밝혀주는 것으로 가야 경영을 위한 전사 집단의 무덤임을 보여준다. 공격용 무기인 큰 칼과 창, 화살촉, 방어를 위한 갑옷과 투구, 말을 타기 위한 재갈과 발걸이 등이 출토되었다.
청주백제유물전시관
청주백제유물전시관의 외형은 다량의 무덤이 발굴된 지역의 특성에 맞게 몇 개의 봉분이 이어진 형태로 지어졌다. 제2종 박물관으로 등록되어 있는 청주백제유물전시관은 신봉동백제고분군을 중심으로 인근의 송절도·봉명동·명암동·가경동 유적과 청원의 송대리·주성리 유적을 포함한 청주의 초기 역사와 관련된 유물이 전시되고 있다. 또한, 고분 축조 과정과 기마병·보병, 농민상, 정북동토성 축조 과정, 신봉동 집터 모습 등을 실물로 재현해놓았다. 또한, 터치스크린, 매직비전, 영상관을 통해 다양한 시청각적 접근이 가능하게 하였다. 청주백제유물전시관은 전시뿐만 아니라 ‘박물관에서 놀자’, ‘탁본과 인쇄체험’, ‘외국인과 함께하는 역사문화체험’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며, 문화해설사의 자세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운영시간 : 09:00~18:00
휴관일: 매주 월요일, 1월1일, 설날, 추석, 임시공휴일 일주일전 공고(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화요일을 휴관으로 한다)
이용요금 : 무료
주차 : 무료, 일반차량 36대(장애인 전용 주차장 2대 포함), 버스 4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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