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제2막을 열어준 꿈의 가게 '산해돈' 시장골목을 지키는 하얀 유니폼의 주방장, 산해돈의 주인 박상화 씨다.
과거에 유명 백화점 식품팀장이었던 박 씨.
출근길에 과로와 스트레스로 쓰러지면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았다.
평소에도 자신의 가게를 내고자 준비를 해왔는데, 이 날을 계기로 과감히 도전할 수 있었다고. 친절과 청결을 최우선으로 삼는다는 그는 중국 음식에 조미료가 많이 들어간다는 상식을 뒤집고 직접 만든 천연 비밀조미료를 사용한다.
배달이 아닌 포장전문으로 더 믿을 수 있는 음식을 저렴하게 공급하자는 것이 원칙이다.
주말이면 파주 농장에 가서 농사를 짓는 덕분에 호박, 배추, 고추, 부추 등 원재료를 직접 생산할 수 있다.
고기도 친구와 함께 경상남도 양산에서 해초 먹인 1등급 고기 사업을 하고 있어 직접 공수해 온다.
믿을 수 있는 먹거리 산해돈
품목 : 분식
이용시간 : 오전 9시 - 오후 11시, 일요일 휴무
생선을 넣어 직접 반죽한 어묵
1등급 고기브랜드 산해돈으로 만든 탕수육, 깐풍육, 돈까스
맛은 물론 가격도 착한 포장 중국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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