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김새부터 남다른 맛이 있는 만두. 보기 좋은 만두가 먹기도 좋은 법. 젊어서 한 재봉질 했다는 김시형 씨의 만두는 셔링(주름)부터가 남다르다.
주인아주머니가 솜씨 좋게 빚는 만두를 보며 지나가는 손님들도 만두 한번 예쁘게 빚는다며 한마디씩 거든다.
일정한 모양과 크기로 차곡차곡 쌓이는 만두를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겉모습만 예쁠 것이라 생각한다면 오산! 음식은 맛이 1순위라고 말하는 그녀가 담백하고 맛있는 만두를 위해 오늘 아침도 속 만드는 데 오전 시간을 투자한다.
정성스레 빚은 손만두 설야
품목 : 만두, 돈까스, 구운김
이용시간 : 오전 10시 - 오후 7시 30분, 일요일 휴무
집에서 아들에게 만들어주던 예쁜 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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