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 앞에 걸린 따스한 느낌의 '영임이네반찬집' 목판 간판이 눈에 띈다.
20여 년 간 교회 관리를 해온 유영임 씨가 통인시장에 보금자리를 마련하자 작은 아들이 손수 어머니의 이름을 목판에 새겼다.
"맛이야 오늘, 내일 조금씩 다를 수 있어요. 그러나 재료만은 늘 똑같은 재료를 써요. 천연조미료(다시마, 멸치, 버섯 등)를 쓰는 것도 저의 진실한 마음이지요."
엄마가 해준 그 맛 영임이네반찬집
품목 : 반찬, 식품
이용시간 : 오전 8시 - 오후 8시, 일요일 휴무
데치지 않고 담아 더욱 아삭아삭한 고구마 순 김치
고기, 시금치, 마른 버섯, 젖은 버섯, 당근, 양파들이 어우러져 절묘한 맛을 내는 잡채
사골을 푹 고아 진한 국물이 일품인 사골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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