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당 > 경기도 Gyeonggi-do, 031

3년 전부터 본채, 사랑채, 행랑채 등 3채의 한옥펜션으로 사업을 시작했는데 펜션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식사를 주문하는 경우가 많아 과거 음식점 운영 경험과 맹골마을 잔치음식 경험을 살려 숙박과 식사가 한 곳에서 이뤄지는 2015년도에 농가맛집을 만들었다.
손님들에게 깔끔한 음식과 추억까지 선사하고 싶다는 조정희 대표는 직접 재배한 신선한 재료로 정성껏 요리해 한번 방문한 고객이 다시 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의지가 다분하다.

매화당은 정식메뉴와 단품메뉴로 운영되고 있다.
정식메뉴는 콩스테이크정식(10,000원), 맥적구이정식(15,000원), 매화당정식(20,000원) 이다.
콩스테이크정식 정식은 콩스테이크, 맥적구이정식은 맥적, 매화당 정식은 콩스테이크와 맥적을 주 메뉴로 제철쌈, 김치, 나물, 전, 호박고추장 등과 함께 한상 가득 차려진다.
콩스테이크는 양주지역에서 생산된 두부를 이용해 만든 요리로 새싹채소를 곁들여 먹는데, 두부의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으로 독특한 소스와 함께 먹으면 식감이 좋고 맛이 뛰어나다.
맥적은 돼지고기를 된장으로 재어 숙성시켜 맛을 낸 것으로 마늘, 부추, 볶음 김치를 곁들이면 그 맛이 일품이다.
단품메뉴로는 소불고기전골, 제육볶음, 주꾸미볶음, 닭볶음탕 등이 있다.
특히 양주 맹골전통주인 가양주는 식사에 곁들여도 좋다.
껍질을 까지 않는 벼를 3개월동안 자연발효시켜 누룩으로 만든 후 다시 3개월을 숙성시킨 것으로 톡 쏘는 맛과 달콤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전통주이다.

체험 프로그램
매화당에서는 숙박을 하며 음식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매화당에서 직접 운영하는 펜션은 잘 정돈된 정원과 한옥의 아름다움과 힐링 시간을 즐길 수 있다.
단체가 이용할 수 있는 행랑채는 20평의 넓은 공간으로 6인 이상이 사용하기 적당하며, 4인 가족이 이용하기에 적당한 사랑채는 10평으로서 황토한옥으로 지어졌다.
독채로 되어 있어 가족끼리 오붓이 사용할수 있고,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게 이용할 수 있다.
별채는 사랑채와 같이 4인 가족이 사용하기에 깔끔한 공간이다. 한옥 펜션을 이용하면 소박하지만 아늑하게 매화당식 가든 뷔페를 즐길 수 있다.
또는 맹골 농촌체험마을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농촌체험도 즐길 수 있다.
매화당이 위치한 맹골마을은 미술체험과 전통장체험을 비롯해 칠보공예 및 전통 예절을 배울 수 있는 다도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영업시간 : 11:00 - 15:00
정식메뉴 및 조식, 저녁식사는 예약제 운영
휴무일 : 매주 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