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장민속박물관은 중요민속자료 제5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강원도 강릉시 강릉선교장 내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55칸 건물 중 대표 건물인 열화당과 그 옆 행랑채에 3개의 전시실을 구성하고 있으며, 민속자료 전시관 또한 별도로 마련하여 조선시대 후기부터 구한말에 이르기까지의 다양한 800여 점의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선교장민속박물관은 강릉시 운정동에 위치한 사립 민속박물관이다.
제 1전시실은 가구자료실이고, 제 2전시실은 식생활자료실, 제 3전시실은 전적자료실, 제 4자료실은 민속자료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선교장민속박물관은 현존하는 조선시대 민가 건축물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조선 후기 건축물 양식을 잘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조선후기의 주거 생활과 문화를 공부하는데 중요한 자료이기도 하다.
이용시간 : 하절기 09:00~18:00, 동절기 09:00~17:00
이용요금 : 성인 3,500~5,000원, 청소년 2,000~3,000원, 어린이 1,000~2,000원
휴무일 : 연중 개방
주차시설 : 주차가능, 무료주차
선교장에서 300년동안 사용되고 소장된 유물 300여점을 전시하고 있다.
중요 전시품 : 창시조 교지 (완풍부원군 영의정 교지), 광해군 하사품 말안장, 책걸이 일지병풍, 궁중모란도, 1800년도 초반에 제작된 팔도 지도, 추사 김정희의 현판 (홍엽산거), 은제 다기, 가구류, 자수류, 서화류 등
생활유물 전시관 (곳간채)
강릉선교장에서 300년동안 사용되고 소장된 생활유물 200여점을 전시하고 있다.
도자기 및 토기류, 제기류, 식기류, 가구류 등
이 건물은 만석군 선교장의 곡식창고로서, 1908년 곳간채를 개조하여 신학문을 가르치던 동진학교가 설립되었으나, 일제의 탄압에 의해 폐교되었다. 당시 김구, 이시형 선생 등이 학교설립을 돕고 몽양 여운형이 영어교사로 있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