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천골 등산로를 따로 올라가면 나오는 불바라기약수로 불바라기는 불바닥이란 말이 변한 것으로 약수의 철분 성분으로 샘 주위가 빨갛게 녹슬어 생긴 이름이다.
불바라기 약수는 미천골 윗쪽 끄트머리 폭포가 쏟아지는 암벽 중간에서 나오는데 하얀 폭포 옆에 뻘건 불기둥처럼 약수가 나와 신비로움을 더한다.
불바라기약수는 철분이 많고 물맛 좋기로 유명하며, 위장병 및 신경통, 피부병, 빈혈 등에 효력이 있다하여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
미천골자연휴양림 입구에서 1km 올라가면 나오는 미천골 매표소에서 차로 7km 정도 올라가면 임도차단기로 막혀져 있는 곳 앞쪽에 주차장이 있다.
주차장에 차를 세워 놓고 걸어서 임도길을 4.8km를 올라가면 불바리기약수가 나온다.
왕복 약 3시간 정도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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